“무속적이고…음산하다” 풍수 전문가도 화들짝 놀란 남자 배우 집 (영상)
2023-01-15 09: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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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운을 불러온다는 건 곳곳에 다 있어
“차갑고 무거운 음기가 좋지 않다”
배우 조동혁 집 상태에 전문가조차 고개를 절레절레 흔들었다.
지난 14일 방송된 KBS2 '살림하는 남자들 시즌2'에서는 조동혁이 집을 공개하면서 일상생활도 보여줬다.

이번 방송분에서는 조동혁 지인 장동혁이 역술가 박성준을 데리고 왔다.
풍수지리 연구도 했다는 박 씨는 조동혁의 집을 보더니 "첫인상이 뭔가 심란한 느낌이 든다"고 말했다.

그는 "모든 물건이 밖으로 튀어나와 있다. 공간을 외로움을 채우기 위해서 자질구레한 걸로 채운 느낌이다. 잡동사니의 정리가 필요하다. 뭔가 집 같지 않다”라고 분석했다.

조동혁 집 곳곳엔 부엉이, 해바라기, 달마도, 부적 등 여러 물건이 놓여 있었다. 집에 두면 행운을 부른다고 알려진 것들이다. 심지어 소금 단지도 눈에 띄었다.
박성준은 “풍수 욕심은 있어서 채웠는데 기본이 안 돼 있다. 이런 느낌은 60~70대 집에서 볼 수 있는 느낌"이라며 “거실을 침실로 사용하면 차갑고 무거운 음기가 좋지 않다. 거실이 커다란 창고 같다. 이 집은 무속적이고 주술적"이라고 했다.

특히 그는 거실 장식장이 고장 난 걸 보더니 "망가지고 쓸모없는 건 집에 두지 말라"고 조언했다.
부엌도 정리가 안 돼 있었는데 박 씨는 "이상한 집이다. 집을 많이 다니는데 이런 집은 못 본 것 같다”라며 결국 두손 두발 다 들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