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킥 진짜 제대로 차버린 정찬성, 유재석 그대로 날아갔다 (영상)

2023-01-16 08: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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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찬성에게 로킥 맞은 유재석
지켜보던 추성훈, 김동현도 당황

유재석이 정찬성의 로킥을 맞고 날아갔다.

지난 15일 오후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런닝맨’에서는 연봉 파이터 특집이 진행됐다. 이날 게스트로 파이터 추성훈, 김동현, 정찬성, 최두호 등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런닝맨 멤버들은 파이터들과 함께 펀치 게임을 하는 등 여러 게임을 진행했다. 그 결과 최종 벌칙자는 유재석, 전소민, 송지효가 선정됐다.

유재석에게 로킥 날리는 정찬성 / 이하 SBS '런닝맨'
유재석에게 로킥 날리는 정찬성 / 이하 SBS '런닝맨'

유재석은 최종 벌칙으로 정찬성의 로킥을 선택했다. 그러자 김종국은 "정찬성 선수도 예능을 많이 하기 때문에 리액션이 나와야 한다는 걸 알 거다"라고 부추겼다. 정찬성은 "때릴 거면 제대로 때리겠다"고 해 유재석을 당황하게 했다.

정찬성은 "며칠 가는 아픔이 있고 잠깐 아픈 게 있는데 잠깐 아프게 때리겠다"며 로킥을 날렸다. 유재석은 "정찬성과 호흡을 맞춰봤다"며 걱정말라고 했지만, 정찬성의 킥 한 방에 나가떨어져 현장을 초토화했다. 유재석은 외마디 비명과 함께 스태프들을 향해 넘어졌고 모두를 놀라게 했다.

정찬성은 곧바로 멤버들 뒤로 숨었고, 유재석은 "야, 정찬성 잡아 와"라고 소리쳐 웃음을 자아냈다. 하하는 "재석이 형 안 울었다. 박수 한번 주자"라고 해 웃음을 더했다.

네이버TV, SBS '런닝맨'
home 김민기 기자 story@wikitre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