빅뱅 태양이 아내 민효린과 아들 데리고 나가면 듣는다는 말 (+이유)

2023-01-17 08: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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빅뱅 태양, 녹화 도중 아내 민효린과 아들 언급
아들 외모 언급하며 자랑 늘어놔 눈길

빅뱅 태양이 아내 민효린과 아들을 언급했다.

아들 자랑을 늘어놓으며 사랑꾼 면모를 드러냈다.

빅뱅 태양 / 이하 뉴스1
빅뱅 태양 / 이하 뉴스1
가수 출신 배우 민효린
가수 출신 배우 민효린

해당 장면은 유튜브 채널 ‘1theK Originals - 원더케이 오리지널’에 담겼다. 지난 16일 태양은 ‘본인 등판’ 코너에 게스트로 등장했다.

태양은 노트북을 앞에 둔 채 "지금부터 SNS에 제 이름을 검색해 보겠다”고 알리며 ‘나무 위키’에 뜬 자신의 정보를 천천히 읽어 내려갔다.

태양은 “이름 동영배, 1988년 5월 18일”이라며 “맞다. 한국 나이로 34세다”라고 말했다. “경기도 의정부시 신곡동도 맞다. 제가 나고 자란 곳”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신체 사이즈도 언급했다. “173cm, 58kg”이라고 적힌 프로필을 읽으며 “뭐 신체는 정확한 수치는 노코멘트로 하겠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특히 가족 관계가 눈길을 끌었다. 태양은 “아내 민효린(2018년~현재), 아들(2021년 12월생)”이라고 읽더니 “이게 틀렸다. 저희 아기가 2021년 11월생이다. 11월생으로 고쳐주시길 부탁드린다”고 요청했다.

이에 제작진은 “아들 자랑 좀 해달라”고 요구했다. 태양은 “어 우리 아기가 이제… 11월생이다 보니까 최근에 이제 돌이 막 지났다”라고 근황을 알렸다.

그러면서 “또 우리 와이프를 닮아서 너무 예쁘다. 같이 데리고 나가면 딸이냐는 얘기를 많이 듣는다. 그때마다 아들이라고 얘기를 할 정도로 너무 예쁘게 생겼다”고 자랑했다.

끝으로 “눈에 넣어도 아프지 않을… 너무 사랑스러운 (아들이다)”이라고 말하며 눈에서 꿀을 뚝뚝 떨어뜨렸다. 아들 바보 면모가 드러나는 장면이었다.

한편 태양은 지난 2018년 가수 출신 배우 민효린과 부부가 됐다. 이후 2021년 11월 첫 아들을 품에 안았다. 빅뱅 멤버 최초로 아기 아빠가 됐다.

다음은 해당 장면이다.

아들 생년월일 정정 요청하는 태양 / 이하 유튜브, 1theK Originals - 원더케이 오리지널
아들 생년월일 정정 요청하는 태양 / 이하 유튜브, 1theK Originals - 원더케이 오리지널
아들 자랑 요청 받은 태양
아들 자랑 요청 받은 태양
아들 근황 알리는 태양
아들 근황 알리는 태양
와이프를 닮았다고 밝히며 수줍어하는 태양
와이프를 닮았다고 밝히며 수줍어하는 태양
아들 외모 자랑하는 태양
아들 외모 자랑하는 태양
유튜브, 1theK Originals - 원더케이 오리지널
태양 아내 민효린 / 민효린 인스타그램
태양 아내 민효린 / 민효린 인스타그램
태양♥민효린 부부 / 뉴스1
태양♥민효린 부부 / 뉴스1
home 김희은 기자 1127khe@wikitre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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