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소희, 뱀파이어 드라마 '가슴이 뛴다' 컴백... '톱 남자배우'와 호흡 맞춘다

2023-01-18 09: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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뱀파이어 X 인간 공생 로맨스 '가슴이 뛴다'로 드라마 컴백
윤소희, '가슴이 뛴다' 주연 캐스팅 “설레고 기쁜 마음”

배우 윤소희가 드라마 KBS2 새 월화드라마 ‘가슴이 뛴다’ 출연을 확정했다.

KBS2 드라마 '가슴이 뛴다' 출연을 확정지은 배우 윤소희 / 윤소희 제공
KBS2 드라마 '가슴이 뛴다' 출연을 확정지은 배우 윤소희 / 윤소희 제공

'가슴이 뛴다'는 100년 중 하루 차이로 인간이 되지 못한 반인 뱀파이어 선우혈과 인간미라고는 찾아볼 수 없는 여자 주인해가 어쩌다 동거를 시작하며, 진정한 온기를 찾아가는 아찔한 목숨 담보 공생 로맨스다.

앞서 옥택연(선우혈)과 원지안(주인해)이 출연을 확정 지은 가운데 윤소희가 합류해 본격적으로 시너지를 높일 것으로 보인다.

극 중 윤소희는 아름답고 화려한 외모를 가진 금수저 출신의 부동산 투자자 나해원 역을 맡았다. 자신을 첫사랑으로 오인하는 반인 뱀파이어 선우혈에게 매력을 느끼는 동시에 그의 진짜 정체에 의문을 가지는 인물로, 인간이 되고 싶어 하는 선우혈의 마음을 어지럽게 흔들어 놓으며 마성의 매력을 드러낼 예정이다. 이로써 주연 배우들의 비주얼 케미에 대한 기대감도 높아지고 있다.

윤소희는 “오랜만의 드라마 출연에 설레고 기쁜 마음이다. 좋은 분들과 함께 작업할 기회를 줘서 감사하다. 재미있는 드라마가 될 수 있도록 저도 촬영에 성실하고 즐겁게 임하겠다"며 "‘가슴이 뛴다’에 기대와 관심 부탁드린다”고 소감을 밝혔다.

윤소희 SNS
윤소희 SNS

앞서 윤소희는 드라마 '식샤를 합시다', '연애 말고 결혼', '군주 - 가면의 주인', '마녀의 사랑', ‘기억’ 등 다양한 작품에 출연하며 필모그래피를 쌓아왔다. 드라마 ‘가슴이 뛴다’를 통해 반전 매력의 화려한 캐릭터 변신을 예고하고 있어 윤소희의 활약이 더욱 기다려진다.

KBS2 '가슴이 뛴다'는 올 상반기 방영을 목표로 제작에 돌입할 예정이다.

home 권미성 기자 story@wikitre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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