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런 스틸이 공개될지는 몰랐다…'스위트홈2' 기다린 사람들 소리 지를 사진이 떴다

넷플릭스 기대작 '스위트홈2' 일부 스틸이 공개돼 이목을 끌었다.

넷플릭스는 지난 17일 올해 라인업 콘텐츠들을 공개했다. 시즌 1 공개 후 시즌 2 요청이 끊임없이 이어졌던 '스위트홈'도 이 라인업에 포함됐다. 넷플릭스에 따르면 '스위트홈2'는 올해 4분기에 공개될 계획이다.

이날 넷플릭스는 '스위트홈2' 스틸컷 두 장을 선공개했다. 공개된 스틸컷 한 장에는 정장을 차려입은 편상욱(이진욱)과 차현수(송강)이 폐허가 된 쇼핑몰을 걷고 있는 모습이 담겼다. 또 다른 한 장에는 이은유(고민시)가 손전등을 들고 알 수 없는 표정으로 정면을 응시하는 모습이 담겼다. 스틸컷 두 장에 시즌1과는 또 다른 긴장과 스릴이 고스란히 담긴 듯 보인다.

넷플릭스는 '스위트홈2'를 '욕망이 괴물이 되는 세상'이라는 짧은 문장으로 소개했다.

시즌 2에서는 그린홈을 떠나 새로운 터전에서 살아남기 위해 각자의 사투를 벌이는 현수(송강)와 그린홈의 생존자들 이야기를 담는다. 뿐만 아니라 또 다른 존재의 등장과 알 수 없는 미스터리한 현상들 그리고 새로운 욕망과 사건, 사투가 시즌 2에서 그려질 예정이다.

시즌 2, 3 에는 배우 송강, 이진욱, 이시영, 고민시, 박규영 등이 출연을 확정했다. 새로운 캐릭터로는 배우 유오성, 오정세, 김무열, 진영 등이 시즌 2, 3에 합류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