늠름한 자태… 오늘(18일) 수료한 BTS 진, '셀카' 올리자 반응 폭발했다 (+사진)
2023-01-18 18:13
add remove print link
오늘(18일) 훈련소 수료한 BTS 멤버 진
셀카 올리며 근황 전하자 팬들 환호
방탄소년단(BTS) 멤버 진(김석진)이 훈련소 수료 후 근황을 전했다.

진은 18일 방탄소년단 팬 커뮤니티 '위버스'(Weverse)에 근황이 담긴 사진 3장을 게재했다.
이날 그는 "재밌게 잘 생활하고 있다. 군대 허가받고 사진 한 장 올려본다"라며 "아미들도(BTS 팬덤명) 항상 행복하시고 잘 지내세요"라고 안부를 전했다.

사진 속 진은 군복을 입고 차렷 자세를 취해 눈길을 붙잡았다. 마스크로 얼굴을 가렸지만 강렬한 눈빛으로 늠름한 자태를 뽐내 시선을 사로잡았다.
또 진은 손가락으로 브이를 그리며 우월한 비주얼을 자랑해 감탄을 자아냈다.
이어 각이 살아있는 베레모를 쓰고 바짝 군기 든 면모를 드러내 이목을 끌었다.

진은 18일 오전 경기 연천군 육군 제5사단 신병교육대 수료식에서 동기들을 대표해 지휘자로 나섰다.
그는 우렁찬 목소리와 의젓한 태도로 행사를 이끄는 장면이 온라인상으로 확산되며 뜨거운 반응을 얻었다.

진은 수료식을 마친 후 친형 등 가족과 만나 면회 외출을 한 것으로 알려졌으며, 오는 19일부터 육군 제5보병사단 신병교육대대에서 조교로 복무한다.
진의 수료식 사진을 본 누리꾼들은 반가움을 표하며 폭발적인 반응을 보였다.

누리꾼들은 온라인 커뮤니티 '더쿠'에 "진짜 멋있다. 믿음직스럽고 보기 좋다", "왜 이렇게 눈물이 나는 걸까 석진아", "사랑해 석진아 건강히 잘 지내다 와", "잘 생활하고 있다니 다행이다", "글 써줄 때마다 눈물이 난다" 등 댓글을 남겼다.

한편 진의 전역 예정일은 2024년 6월 12일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