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인보다 비싸네…” '솔로지옥 2' 현실 커플 팬미팅 가격, 갑론을박 벌어졌다
2023-01-18 20: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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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플릭스 '솔로지옥 2' 현실 커플 팬미팅 가격
팬미팅 가격 두고 네티즌들 갑론을박
넷플릭스 ‘솔로지옥 2’에서 현실 커플이 된 조융재, 최서은 커플의 팬미팅 가격에 갑론을박이 벌어졌다.

최서은은 18일 인스타그램에 “‘솔로지옥 2’ 이후 많은 응원과 관심을 받으며 언젠가는 직접 여러분들과 만나고 얘기 나누고 싶다고 생각했는데 좋은 계기가 생겨 팬미팅을 열게 됐다”며 조융재와의 합동 팬미팅 소식을 전했다.

팬미팅은 오는 2월 진행되며 공연 시간은 약 80분, 가격은 약 7만 원대로, 사전 예매 시 친필사인 포스터가 증정된다.

그러나 네티즌들은 팬미팅 가격에 대해 갑론을박을 벌였다. 팬미팅에 긍정적인 반응을 보인 네티즌들은 “7만 원 비싸다고 생각되면 안 가면 되지 왜 뭐라 하냐”, ‘가고 싶다”, “나 좀 보내달라”, “티켓팅해야지”라며 댓글을 남겼다.

반면에 “이종석, 박은빈도 5만 원대였는데 금액 조정이 필요할 것 같다”, “두 분이서 라방이라도 먼저 해달라”, “두 커플 좋아하는데 가격이 비싸다”며 부정적인 의견을 보인 네티즌들도 있었다.



지난해 12월 공개된 '솔로 지옥2'는 지난 10일 종영했다. 출연자 중 신슬기와 최종우, 이소이와 김세준, 최서은과 조융재가 최종 커플로 이어졌다.
조융재는 한양대 경영학과를 졸업한 후 현재 서울 여의도 한 증권사에서 일하고 있다. 최서은은 미스코리아 진 출신의 화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