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혼 후 조용히 활동 중인 정가은, 본격 19금 영화로 스크린 컴백했다
2023-01-19 14: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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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정가은, 타임슬립 판타지 멜로 '별 볼일 없는 인생' 주연
과감, 도발적인 베드신으로 '청소년관람불가 등급'... 무삭제판도 공개
방송인 정가은이 배우로서 근황을 전했다.

정가은은 19일부터 OTT 플랫폼 비플릭스에서 공개되는 영화 '별 볼일 없는 인생'에서 주인공 '이선' 역할을 맡았다.

영화 '별 볼일 없는 인생'은 죽기 직전 과거로 떠나게 된 '이선'이 자신의 옛 연인들을 마주하고 다시 한번 사랑을 찾으려는 내용의 타임슬립 판타지 멜로다.







'별 볼일 없는 인생'의 메가폰은 영화 '화산고' 원작자인 서동헌 감독이 잡았다.
정가은은 이번 작품에서 과감하고 도발적인 베드신 연기에 도전했다. 수위 높은 베드신과 격정적인 멜로 표현으로 영화는 '청소년관람불가 등급'을 받았다.
또 '별 볼일 없는 인생'은 무삭제판도 공개해 관심을 모으고 있다. 무삭제판에서는 진한 애정 신이 추가돼 극장판과 다른 분위기의 격정 멜로를 감상할 수 있다.
정가은은 한 인터뷰에서 "성인들이 봐도 '아!' 할 정도의 높은 수위"라고 언급해 다소 고수위의 장면들이 있음을 밝혔다.
그는 2016년 동갑내기 사업가와 결혼해 같은 해 7월 첫 딸을 품에 안았다. 이후 2018년 이혼한 정가은은 홀로 딸을 양육하고 있다.
그는 2019년 전 남편을 고소하기도 했다. 당시 정가은은 전 남편을 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 위반, 사기죄로 강남경찰서에 고소했다. 정가은은 전 남편이 결혼 직전 자신의 명의로 된 통장을 만들었고 이혼 후에도 정가은의 인지도를 인용해 약 132억 원을 편취했다고 주장했다. 또 제대로 된 생활비, 양육비를 지급받은 적이 없다고 전했다.
정가은의 새로운 연기 변신이 담긴 영화 '별 볼일 없는 인생'은 19일 OTT 플랫폼 비플릭스에서 시청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