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정각인데…" 하차한 장원영 대신 '뮤직뱅크' MC 맡은 아이돌, 반응 폭발했다

2023-01-20 19: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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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원영 대신 '뮤직뱅크' MC된 아이돌
2주간 스페셜 MC 맡게 된 아이돌 멤

KBS2 ‘뮤직뱅크’에 스페셜 MC로 참여하게 된 민지에 대해 네티즌들이 호평했다.

스페셜 MC로 나온 '뉴진스' 민지 / KBS2 '뮤직뱅크' 트위터
스페셜 MC로 나온 '뉴진스' 민지 / KBS2 '뮤직뱅크' 트위터

‘뮤직뱅크’측은 20일 그룹 ‘뉴진스’ 멤버 민지를 스페셜 MC로 2주간 세우게 됐다.

그룹 '뉴진스' 민지 / KBS2 '뮤직뱅크'
그룹 '뉴진스' 민지 / KBS2 '뮤직뱅크'
더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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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 MC를 맡은 민지는 공동 MC인 이채민과 생방송을 사고 없이 진행했다. 방송을 본 네티즌들은 “2주만 하지 말고 고정각 가자”, “조곤조곤 잘 하네”, “차기 은행장이네”라며 댓글을 남겼다.

이하 장원영, 이채민 / 이하 KBS2 '뮤직뱅크'
이하 장원영, 이채민 / 이하 KBS2 '뮤직뱅크'

한편 민지 이전 MC였던 ‘아이브’ 멤버 장원영은 지난 2021년 10월 8일부터 KBS2 ‘뮤직뱅크’ MC를 맡아 지난 13일 방송을 끝으로 1년 4개월 만에 하차했다.

‘뮤직뱅크’ 제작진은 장원영에게 꽃다발과 트로피를, 현장 객석에 참여한 방청객들은 ‘원영 은행장님 수고했어요’라는 문구가 적힌 슬로건 이벤트를 진행했다.

트로피를 받은 장원영은 “너무 감사했어요. 1년 4개월이라는 시간 동안 ‘뮤직뱅크’와 함께해서 너무 감사했고, 저도 행복한 기억이었습니다. 항상 금요일 빛내준 PD님들, 아티스트님들, 채민님도 모두 감사했습니다”라며 눈물을 흘렸다.

home 심수현 기자 story@wikitre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