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계에서 잠시 사라졌던 외국인, 14세 연하 한국인 아내 '임신' 고백
2023-01-23 17: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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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일 처음 방송되는 MBC 설 특집 '미쓰와이프'
기욤 패트리, 14세 연하 아내 임신 소식 전해
프로게이머 겸 방송인 기욤 패트리의 아내가 임신 소식을 전했다.

23일 처음 공개되는 MBC 설 특집 2부작 예능 프로그램 '미쓰와이프'에는 배우, 아이돌, 운동선수 등 다양한 직업군의 남편을 둔 12인의 아내가 등장했다.
이날 기욤 패트리의 14세 아내 양유진은 방송에 최초로 등장해 남다른 미모와 센스를 자랑했다.

특히 처음으로 임신 소식을 전하며 현장을 깜짝 놀라게 만들었다. 녹화 기준으로 임신 12주가 된 예비 엄마 양유진은 이 소식을 접한 다른 육아 선배들에게 응원과 조언을 받는 등 훈훈한 모습도 보여줬다.
그러면서 양유진은 기욤 패트리와의 연애 스토리를 공개하며 "섹시한 매력을 드러내고 싶어서 남자친구였던 남편 앞에서 365일 레깅스를 입기도 했다"라고 전했다.

한편 기욤 패트리는 2018년까지 활발한 방송 활동을 통해 대중들에게 인사했지만 이후 갑작스레 사라져 많은 이들의 의문을 자아냈다.
이후 기욤 패트리는 프로 투자자로 전향해 코인 투자 등으로 큰 수익을 얻었다고 고백했다. 2018년 당시 비트코인을 구입해 5400%의 수익률로 큰 이익을 남겼다고 밝혀 화제를 일으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