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0만 원으로 내가 쟤 하늘이 됐어” 강남이 유튜브 제작진에게 준 선물

2023-01-24 16:01

add remove print link

제작진에 선물 플렉스한 강남
제작진 “뼈를 묻겠다”

강남이 제작진에게 통 큰 선물을 했다.

지난 23일 유튜브 채널 '동네친구 강나미'에는 "40만 원으로… 방금 내가 쟤 하늘이 됐어 강나미 vs 제작진의 지독한 스무고개"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

공개된 영상에서 강남은 촬영 중 즉흥적으로 닌텐도를 구매했고, 게임을 통해 제작진 중 한 명에게 선물을 주겠다고 제안했다.

제작진은 "강남 장점 말하기 어떠냐. 0.1초라도 망설이는 사람 탈락인 거다"라고 했고, 강남은 "그건 내가 상처받는다"라며 거절했다.

제작진과 게임 진행한 강남 / 이하 유튜브 '동네친구 강나미'
제작진과 게임 진행한 강남 / 이하 유튜브 '동네친구 강나미'

결국 게임은 스무고개로 정해졌다. 주제는 인물이었다. 그러나 수많은 인물이 나왔음에도 제작진은 정답을 맞히지 못했고 강남은 정답을 알려주지 않아 모두를 답답하게 했다.

이어진 2라운드는 '강남 집에 있는 아무거나'를 주제로 게임이 펼쳐졌다. 결국 제작진 중 작가가 정답을 맞혔고, 닌텐도를 받았다. 그는 "동네친구 강나미에 뼈를 묻겠다"라고 짧고 굵은 소감을 남겼다.

마지막으로 제작진들은 "그래서 그 연예인 누구냐"고 다시 한번 물었지만, 강남은 끝까지 "얘기 안 할 거다"라고 해 모두를 화나게 하며 웃음을 자아냈다.

유튜브, 동네친구 강나미
home 김민기 기자 story@wikitree.co.kr

NewsCha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