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주 연속…전도연-정경호 '일타 스캔들', 화제성 1위 고수
2023-01-28 0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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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데이터코퍼레이션이 발표한 내용
드라마 `일타스캔들`이 상위권 올라
1월 3주 차 드라마 화제성 순위가 발표됐다.
지난 25일 굿데이터코퍼레이션이 발표한 굿데이터 TV화제성 드라마 순위에서 tvN 토일드라마 '일타 스캔들'이 2주 연속 1위에 올랐다. '일타 스캔들'의 점유율은 20.8%로, 12.7%였던 방송 첫 주 대비 2배에 가깝게 화제성이 증가했다.
'일타 스캔들'은 화제성을 구성하는 4개 부문인 뉴스, VON(Voice of Netizen), 동영상, SNS 모두 1위에 오른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 14일 처음 방송된 '일타 스캔들'은 사교육 전쟁터에서 펼쳐지는 국가대표 반찬가게 열혈 사장과 대한민국 수학 일타 강사의 달콤 쌉싸름한 로맨스다. 전도연-정경호가 주연으로 호흡을 맞춘다.
2위와 3위에는 JTBC '사랑의 이해'와 '대행사'가 각각 올랐다. 특히 '대행사'는 방송 첫 주 8위로 시작했으나 이후 2주 연속 큰 폭으로 상승했다.
4위에는 SBS '법쩐'이 올랐다. 이어 KBS2 '삼남매가 용감하게', tvN '미씽:그들이 있었다2', KBS2 '태풍의 신부', MBC '금혼령, 조선 혼인 금지령', ENA '남이 될 수 있을까', SBS '트롤리' 순으로 5위부터 10위를 차지했다.
굿데이터코퍼레이션 정현웅 과장은 "1주일 동안 네티즌의 정경호와 전도연의 연기에 대한 호평과 함께 작품이 재미있다는 다양한 의견이 크게 증가했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