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라마에도 자주 나오는 유명 여배우, 아프리카TV에서 파격 노출
2023-01-26 15: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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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부 클리닉 사랑과 전쟁’ 통해서 유명해진 그 배우
인터넷 방송인으로도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는 한그림
1986년생인 한그림은 2012년 MBC 드라마 ‘아들 녀석들’에 출연하면서 연예계에 데뷔했다. 이후 SBS ‘대풍수’(2012년), KBS1 ‘힘내요 미스터 김’(2012년), KBS2 ‘조선 총잡이’(2014년), MBC ‘전설의 마녀’(2014년), MBC ‘압구정 백야’(2015년), SBS ‘애인 있어요’(2015년), tvN ‘신데렐라와 네 명의 기사’(2016년), KBS2 ‘란제리 소녀시대’(2017년), MBC ‘20세기 소년소녀’(2017년), MBC ‘밥상 차리는 남자’(2018년) 등에 출연했다.
한그림을 유명하게 만들어준 프로그램은 KBS2 ‘부부 클리닉 사랑과 전쟁’ 시즌2다. 한그림은 2012년 이 프로그램에서 불륜녀, 철없는 아내 등을 매끄럽게 소화했다. 특히 글래머러스한 몸매를 한껏 뽐내면서 잠깐의 출연임에도 인지도를 확 끌어올렸다.
남성잡지 맥심도 한그림에게 주목해 그의 화보를 지면에 소개하기도 했다. 당시 맥심 에디터가 소속사 없이 활동하는 한그림을 미니홈피로 섭외해 화제를 모았다. 덕분에 잡지가 발간되기 전부터 '한그림 맥심'이라는 연관 검색어가 포털 사이트에 올라오기도 했다.
인지도가 올라가면서 ‘외대 출신 얼짱’ 타이틀도 붙었다. 2016년엔 영화 ‘탐정사무소 - 사랑과 전쟁’ ‘탐정사무소 - 평강공주와 온달왕자’란 드라마 영화의 주연을 맡기도 했다.
한그림은 인터넷 방송인으로도 활약하고 있다. 유튜브와 아프리카TV에서 일상생활, 연기 연습, ‘책 읽어주는 여자’ 등의 콘셉트로 방송을 진행하고 있다. 포모스에 올라온 게시물에 따르면 한때는 신체 상반신의 볼륨감을 한껏 살리는 속옷을 입고 아프리카TV 방송을 진행하기도 했다. 25일 방송에선 어깨 부위와 가슴 윗부분을 훤히 드러내는 옷을 입고 아토다 다카시의 책 ‘시소 게임’에 실린 단편 ‘사망진단서’를 소개했다. 그렇다고 한그림을 ‘노출 여캠으로 전향한 여배우’라고 단정하기엔 무리가 있어 보인다. 한그림이 직접 관리하는 유튜브, 인스타그램에선 신체를 노출한 채 찍은 영상이나 사진을 거의 찾을 수 없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