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동은 배신할 것 같다…” '더 글로리'에서 떡밥 잔뜩 남겼다고 말 나오는 캐릭터

넷플릭스 ‘더 글로리 파트 2’가 3월 10일 공개를 앞두고 있는 가운데 김경란(안소요 분) 캐릭터에 대한 떡밥이 네티즌들 눈길을 끌었다.

지난 26일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김경란 캐릭터에 대한 글이 올라왔다. ‘더 글로리’에서 김경란은 문동은과 친구였지만 문동은이 자퇴 후 박연진 패거리에게 괴롭힘을 당하는 캐릭터다.

김경란은 성인이 된 후에도 전재준의 가게 점원 및 박연진 스타일리스트로 일하며 갑질을 견디는 모습을 보였다.

네티즌들은 “김경란도 문동은을 알 텐데 마주치는 장면에서 아는 척도 안 한다. 문동은과 같은 편인지 아니면 따로 복수하려고 하는지 궁금하다”, “나도 이분 포지션 궁금하다”, “계속 나오는 거 보면 중요한 캐릭터이긴 한 것 같다”, “동은이랑 팀은 아니고 박연진네랑 문동은 둘 다 복수하려고 하는 거 아닐까”, “오히려 이제 동은이를 더 싫어하지 않을까. 동은이 도와주는 척하면서 배신 때릴 것 같다”, “동은이보다 더 당했을 텐데 제대로 복수했으면 좋겠다”며 댓글을 남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