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진이네' 첫 방송일 공개...BTS 뷔가 멘붕에 빠진 이유

나영석 피디의 새 예능프로그램 ‘서진이네’의 첫 방송일이 공개됐다.

27일 tvN은 ‘서진이네’가 오는 2월 24일 저녁 8시 50분에 방송된다고 알렸다.

‘서진이네’는 ‘윤식당’ 시리즈의 스핀오프 예능으로 '윤식당'에서 이사로 활약했던 이서진이 사장으로 승진해 ‘한국의 패스트푸드’로 불리는 길거리 음식에 도전하는 프로그램이다. 한국의 전통음식을 선보였던 '윤식당'과는 달리 보다 친근하고 가벼운 메뉴를 선보일 계획이다.

'서진이네'는 사장 이서진을 필두로 다수의 종업원 경력이 있는 정유미, 박서준, 최우식이 뭉쳤다. 여기에 그룹 방탄소년단의 김태형(뷔)이 막내로 새롭게 합류하며 큰 화제가 됐다. 연예계 절친으로 알려진 박서준과 최우식, 김태형이 어떤 케미를 보여줄 지 호기심이 쏠리고 있다.

공개된 메인 예고편에서는 몰려드는 손님에 동공 지진을 일으키면서도 손은 일을 하고 있는 모습에 웃음을 자아냈다. 처음 종업원에 도전하는 김태형은 정신없는 매장에 혼이 빠진 모습을 보이면서도 박서준, 최우식과 티격태격하고 있어 팬들의 기대감을 높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