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민정, '♥이병헌'보다 잘생겼다는 아들의 남다른 두상 공개했다

배우 이민정이 아들과 함께 스키장에서 보낸 일상을 공유했다.

이민정은 27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다시 가고 싶은 #스키"라는 글과 함께 사진 여러 장을 공개했다.

사진에는 스키장에서 스키복과 장비를 갖추고 스키를 타고 있는 이민정 가족이 담겼다.

특히 마지막 사진에는 이민정-이병헌 부부의 아들 준후 군이 담겨 있어 눈길을 끌었다. 창문 밖으로 스키장 풍경을 바라보는 준후 군의 뒷모습이 순수해 보인다. 또한 귀여운 뻗친 머리와 동그란 두상이 미소를 짓게 한다.

네티즌은 "진짜 아기 얼굴 보고 싶은데 참아야죠", "얼굴 나온 사진은 없나요", "마지막 사진은 준후인가요?" 등 반응을 보였다.

특히 지난 1월 방송된 MBC '라디오스타'에서 이 부부와 절친한 사이라고 알려진 권상우는 준후 군에 대해 "병헌이 형이랑 진짜 똑 닮았다. 남자답게 잘생겼다"라고 말했고, MC 유세윤 또한 "이병헌 씨한테 죄송하지만, 훨씬 잘생긴 것 같다"고 공감해 궁금증을 유발했다.

이민정은 2013년 배우 이병헌과 결혼해 2015년 아들 준후 군을 얻었다. 지난 4일 개봉한 영화 '스위치'에서 권상우와 함께 주연을 맡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