딱 2편 공개했는데 '넷플릭스 글로벌 TOP10' 진입한 상남자들의 서바이벌 예능

넷플릭스 서바이벌 예능 '피지컬: 100'이 공개 2일 만에 넷플릭스 글로벌 TV쇼 TOP10에 오르며 주목받고 있다.

OTT 순위 집계 사이트 플릭스패트롤에 따르면 '피지컬: 100'이 공개 2일, 2화 만에 넷플릭스 글로벌 TV쇼 부문 7위를 기록했다. 현 시간(한국 시각 기준 28일 오후 1시) 기준으로는 2계단 상승한 5위를 달리고 있다.

지난 24일 첫 공개된 '피지컬: 100은' MBC에서 제작한 '100인 서바이벌 게임 예능'이다. 100인의 참가자들은 성별, 나이, 국적 등에 구분 없이 우승 상금 3억 원을 위해 경쟁한다.

격투기 선수 추성훈, 스켈레톤 금메달리스트 윤성빈, UDT 출신 유튜버 에이전트 H, 체조 국가대표 양학선, 스포츠 트레이너 겸 유튜버 심으뜸, 댄서 겸 모델 차현승, 레슬링 국가대표 장은실 등 각 분야 유명 인사들이 참가했다.

앞서 공개된 1, 2화에서는 첫 경기로 오래 매달리기 경기가 진행됐다.

일부 팬들은 '피지컬: 100'을 두고 "몸짱 버전 '오징어 게임'이다"라면서 '근징어 게임'이라는 별명을 붙이기도 했다.

'피지컬: 100'은 매주 화요일 오후 5시 2편씩 공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