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랑스 대통령 부부와... 블랙핑크, 진짜 대단한 근황이 공개됐다 (+장소)

2023-01-29 15: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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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블랙핑크, K팝 아티스트 최초로 프랑스 자선 행사 참석
프랑스 파리 내 '르 제니스 아레나' 병원재단 갈라 콘서트 참여

그룹 블랙핑크가 프랑스 마크롱 대통령 내외와 만났다.

25일(현지 시간) 프랑스 파리 내 '르 제니스 아레나'에서 진행된 프랑스 병원재단 갈라 콘서트에 참석한 그룹 블랙핑크 / YG엔터테인먼트 제공
25일(현지 시간) 프랑스 파리 내 '르 제니스 아레나'에서 진행된 프랑스 병원재단 갈라 콘서트에 참석한 그룹 블랙핑크 / YG엔터테인먼트 제공

29일 YG엔터테인먼트 등에 따르면 블랙핑크는 지난 25일(현지 시각) 프랑스 파리 내 르 제니스 아레나'에서 진행된 프랑스 병원재단 갈라 콘서트에 참석했다.

해당 행사에는 프랑스 마크롱 대통령, 브리지트 여사도 참석했다. 행사는 브리지트 마크롱 여사가 이사장으로 이끄는 자선 단체가 진행을 맡았다.

함께 공개된 사진 속에서 블랙핑크, 프랑스 마크롱 대통령 내외는 카메라를 바라보며 미소를 짓고 있다.

기념사진을 촬영하는 프랑스 마크롱 대통령과 블랙핑크
기념사진을 촬영하는 프랑스 마크롱 대통령과 블랙핑크
기념사진을 촬영하는 프랑스 마크롱 대통령 내외와 블랙핑크
기념사진을 촬영하는 프랑스 마크롱 대통령 내외와 블랙핑크

블랙핑크는 K팝 아티스트는 최초로 콘서트에 초청받았다. 이들은 퍼렐 윌리엄스, 미카 등 유명 팝스타 다음이자 마지막 순서로 무대에 올랐다.

콘서트 무대에 오른 블랙핑크는 '셧 다운(Shut Down)', '핑크 베놈(Pink Venom)'을 부른 것으로 알려졌다.

공연이 끝난 후 브리지트 마크롱 여사는 "본 행사의 티켓 판매 수익과 콘서트를 위해 모인 기금 전액이 프랑스 병원재단에 기부된다. 전 세계에서 엄청난 영향력을 가진 블랙핑크가 뜻깊은 자리에 함께해준 것은 매우 환영받을 일이다"라고 블랙핑크에게 감사함을 표현했다.

블랙핑크(BLACKPINK) 지수(왼쪽부터)와 리사, 로제, 제니가 해외 일정을 위해 지난해 9월 15일 오후 인천국제공항에 도착해 미국 LA로 출국하기 전 포즈를 취하고 있다 / 뉴스1
블랙핑크(BLACKPINK) 지수(왼쪽부터)와 리사, 로제, 제니가 해외 일정을 위해 지난해 9월 15일 오후 인천국제공항에 도착해 미국 LA로 출국하기 전 포즈를 취하고 있다 / 뉴스1

한편 블랙핑크는 각종 공익 캠페인, 다양한 사회 공헌 활동에 참여하며 글로벌 외교 무대에서 영향력을 높이고 있다. 이들은 유엔(UN) 지속가능발전 목표 홍보대사(SDG Advocate)로 임명되기도 했으며 COP26(제26차 유엔기후변화협약 당사국 총회) 홍보대사로도 활동 중이다.

home 김유표 기자 daishidance@wikitre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