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까지 드라마 출연했던 여배우, 암 투병 중 사망…향년 45세
2023-01-30 10: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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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 애니 워싱, 암 투병 중 사망…지인들도 애도
미국 배우 애니 워싱, 갑작스러운 사망 소식

배우 애니 워싱(45·Annie Wersching)이 세상을 떠났다.
미국 버라이어티는 지난 29일(현지 시각) 드라마 '24'에서 르네 워커 역을 맡았던 애니 워싱이 암 투병 중 사망했다고 보도했다.
애니 워싱은 2019년까지 활발한 활동을 펼쳐오다 2020년 암 진단을 받고 투병 생활을 해왔다. 그러던 중 안타깝게도 세상을 떠난 것으로 보인다.
그의 사망 소식이 전해지자 너티독 대표 닐 드럭만은 "나의 사랑하는 친구가 세상을 떠났다는 소식을 들었다"며 "내 마음이 산산조각 난 것 같다"고 애도했다.
애니 워싱은 미국 드라마 '24'에서 잭 바우어의 동료 르네 워커 역을 맡았다. 이외에도 '런어웨이즈' 시리즈, '더 루키', '타임리스' 등에 출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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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하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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