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성철-김유정, 과거와 전혀 다른 '섹시미' 마구 발산했다 (사진 4장)

2023-01-30 13: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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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철 “셰익스피어 역할 맡을 줄 몰랐다”
첫 연극 무대에 도전한 배우 김유정 “어린 시절부터...”

연극 '셰익스피어 인 러브'로 호흡을 맞춘 배우 김성철과 김유정이 화보 사진을 공개했다.

배우 김유정-김성철 커플 화보 / 이하 얼루어 코리아 제공
배우 김유정-김성철 커플 화보 / 이하 얼루어 코리아 제공

연극 '셰익스피어 인 러브'는 1998년 개봉한 동명의 영화를 원작으로 한다.

'로미오와 줄리엣'이 대문호 윌리엄 셰익스피어의 사랑으로 탄생했다는 유쾌한 상상에서 출발한다.

작품은 촉망받는 극작가 윌 셰익스피어(김성철)와 연기에 대한 열정으로 꿈을 이루기 위해 노력하는 비올라 드 레셉스(김유정)의 낭만적인 사랑 이야기를 그린다.

김유정-김성철 고혹적인 커플 화보
김유정-김성철 고혹적인 커플 화보

이번 화보에서 두 배우는 모던하고 고혹적인 커플의 모습을 담아냈다.

두 배우는 인터뷰에서 작품을 향한 애정을 아낌없이 드러냈다. 김성철은 “셰익스피어의 극은 했지만, 셰익스피어 역할을 맡을 줄은 몰랐다"고 소감을 밝혔다.

김성철
김성철

이어 김성철은 "우리 작품은 셰익스피어에 대한 고증을 꽤 잘했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첫 연극 무대에 도전하는 배우 김유정은 "어린 시절부터 셰익스피어의 작품을 많이 읽었다"고 설명했다.

김유정
김유정

이어 김유정은 "누구나 감탄하는 업적을 쌓은 인물이다. 셰익스피어라는 인물을 재해석해 탄생한 작품이라는 점이 흥미로웠고, 무엇보다 비올라 드 레셉스라는 인물이 매력적이었다”고 기대감을 드러냈다.

김성철, 김유정이 호흡을 맞춘 연극 ‘셰익스피어 인 러브’는 지난달 28일 화려한 막을 올렸다.

home 권미성 기자 story@wikitre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