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교사와 결혼한 선예 '습관'…베테랑 김신영마저 혀를 내둘렀다
2023-02-01 15: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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뮤지컬 배우로 완전히 한국에 돌아온 선예
동료들에 의해 폭로(?)된 선예 습관
원더걸스 출신 가수 선예에 대한 근황이 전해졌다.

1일 방송된 MBC FAM4U '정오의 희망곡'에 선예와 김다현이 게스트로 나왔다.
두 사람은 뮤지컬 '루쓰'의 주연이다.

결혼과 동시에 원더걸스를 떠나 캐나다에서 선교사 남편과 세 아이를 낳고 살던 선예는 최근 국내로 돌아왔다.
선예는 새로운 꿈이라며 뮤지컬 배우 일을 시작했다.
'정오의 희망곡'에서 선예는 "다시는 국제 이사를 하고 싶지 않다. 우리나라 이사업체 분들에게 존경을 표한다. 우리나라의 편리함이 너무 좋다. 국민성도 대단하다"고 말했다.

그는 "이제 아이들이 엄마가 아이돌이라는 걸 확실히 알고 있는 것 같다"고도 했다.
선예가 출연하는 뮤지컬 '루쓰'는 기독교 관련 내용이다. 이를 두고 DJ 김신영은 선예에게 "사실 누구보다 성경을 잘 아신다"라고 말했다.

김다현도 "맞다. 저희가 작품 얘기하다가 갑자기 설교 얘기를 하실 때가 있다. 저도 모르게 손을 모으게 된다"고 거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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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정 기자
wikikmj@wikitre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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