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짜 귀엽다…” 한소희가 유일하게 인스타 '팔로잉'했다가 취소한 여배우 (+반전)

배우 한소희가 고윤정의 팬계정을 팔로우했다가 취소해 네티즌들 눈길을 끌었다.

지난달 30일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한소희가 고윤정 팬이 운영하는 SNS 계정을 실수로 팔로잉했다가 취소를 한 사진이 올라왔다. 현재 한소희 인스타그램 팔로잉 숫자는 다시 0명이다.

글을 본 네티즌들은 “인스타는 진짜 잘못 팔로하기 쉬워”, “귀엽다”, “1명 팔로잉한 게 고윤정 팬계정 ㅋㅋㅋ”, “두 사람 같은 작품에서 만났으면 좋겠다”며 댓글을 남겼다.

한편 한소희는 2023년 넷플릭스 드라마 ‘경성크리처’ 공개를 앞두고 있다. 또한 송혜교와 함께 이응복 감독이 연출하는 ‘자백의 대가’ 출연을 긍정 검토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자백의 대가’는 살인사건을 둘러싼 두 여성의 연대기를 그린 작품으로 송혜교는 우연히 사건에 휘말리면서 삶이 송두리째 바뀌는 미술 교사 ‘안윤수’ 역을 제안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한소희는 정체를 알 수 없는 신비로운 여자 '모은' 역을 제안받은 것으로 전해졌다.

고윤정은 2023년 디즈니플러스 ‘무빙’ 공개를 앞두고 있다. 고윤정은 ‘무빙’은 초능력을 숨긴 채 현재를 살아가는 아이들과 과거의 아픈 비밀을 숨긴 채 살아온 부모들이 위험에 맞서 싸우는 액션 히어로물이다.

고윤정은 극 중 류승룡과 함께 장희수, 장주원 캐릭터를 연기하며 부녀지간으로 등장한다. 두 사람은 고통을 느끼지 않고 재생 능력을 가진 초능력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