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꼭 해보고 싶다…” '더 글로리'로 대박 난 송혜교, 차기작 욕심 드러냈다

2023-02-02 15: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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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혜교가 밝힌 꼭 해보고 싶은 장르
'더 글로리'로 대박 난 송혜교

넷플릭스 ‘더 글로리 파트 2’ 공개를 앞둔 송혜교가 코미디 연기에 대한 욕심을 드러냈다.

이하 '더 글로리'에서 문동은을 연기한 송혜교 / 이하 유튜브 ' Netflix Korea 넷플릭스 코리아'
이하 '더 글로리'에서 문동은을 연기한 송혜교 / 이하 유튜브 ' Netflix Korea 넷플릭스 코리아'

지난달 18일 엘르 코리아 공식 유튜브에는 송혜교 Q&A 영상이 올라왔다. 영상에서 팬들은 송혜교에게 “‘순풍산부인과’ 같은 코미디 연기로 돌아올 계획도 있으시냐. 시트콤에서 다시 보고 싶다. ‘더 글로리’에서 현남 선배님과 웃참 하던 장면도 귀여웠다”며 코미디 장르 연기에 대해 질문했다.

이하 유튜브 '엘르 코리아_ELLE KOREA'
이하 유튜브 '엘르 코리아_ELLE KOREA'

질문을 받은 송혜교는 “나중에 기회가 되면 시트콤도 다시 해보고 싶다. 로맨틱 코미디도 해보고 싶고, 코미디가 주가 되는 작품이 저에게 딱 맞고 마음에 드는 대본과 인연이 되면 꼭 해보고 싶다”며 새로운 장르 도전에 대한 연기 욕심을 드러냈다.

송혜교 인스타그램, 넷플릭스
송혜교 인스타그램, 넷플릭스

한편 송혜교는 ‘더 글로리’에서 유년 시절 폭력으로 영혼까지 부서진 후 가해자들에게 복수를 계획하는 문동은을 연기해 극찬받고 있다.

‘더 글로리’는 총 16화로 지난해 12월 30일 파트 1인 1~8회가 공개됐다. 파트 2인 9~16회는 오는 3월 공개 예정이다.

한편 송혜교는 현재 차기작으로 ‘자백의 대가’를 검토 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한소희 인스타그램
한소희 인스타그램

‘자백의 대가’는 살인사건을 둘러싼 두 여성의 연대기를 그린 작품으로 송혜교는 우연히 사건에 휘말리면서 삶이 송두리째 바뀌는 미술 교사 ‘안윤수’ 역을 제안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송혜교 상대역으로는 배우 한소희가 거론됐다. 한소희는 정체를 알 수 없는 신비로운 여자 '모은' 역을 제안받은 것으로 전해졌다.

유튜브, 엘르 코리아_ELLE KOREA
home 심수현 기자 story@wikitre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