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놀랍게도 이 여성은 르세라핌 멤버 김채원의 어머니입니다. 직업은...“

르세라핌 멤버 김채원의 모친이 다시 주목받고 있다.

최근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르세라핌 김채원 어머니'라는 제목의 게시글이 확산했다.

해당 게시글 작성자는 "(김채원의 어머니가) 극단 '후암' 소속"이라며 "데뷔 30년이 넘은 연극 배우"라고 알렸다.

이어 그는 "프듀(프로듀서48) 마지막 회 당시에 배우상 같으시다고 화제가 됐는데 진짜 배우셨다"고도 덧붙였다.

연극 ‘나에게로 쓰러져라’와 ‘20세기 작가’, ‘칸사이 주먹’ 등에 출연한 이란희는 지난 2017년 3월1일 KBS 1TV에서 방송된 특선 다큐멘터리 ‘3월 1일, 어느 가문의 선택’에도 출연해 눈길을 끌었다.

당시 이란희는 3.1 운동과 임시정부 수립 등 독립운동에 기여한 공로로 6명이 건국훈장을 받은 ‘김순애 가문’의 김순애 역을 맡아 열연하기도 했다.

이 밖에 해당 게시글 작성자가 추가로 공개한 김채원 모친의 사진에는 세련되면서도 우아한 미모를 갖춘 이란희의 모습이 담겨 있어 감탄을 자아냈다.

해당 게시글을 접한 누리꾼들은 "콩콩팥팥이다", "훨씬 미인이시네", "눈빛에 야망이 담긴 게 너무 닮았어. 멋있다", "와 똑같이 생기셨다", "프듀 짤 그냥 채원이 미래인데?? 붕어빵이다" 등의 반응을 드러냈다.

한편 김채원의 모친인 이란희는 현재 딸 김채원의 활동을 물심양면으로 지원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또 김채원은 Mnet 오디션 프로그램 ‘프로듀스48’에서 최종 합격자 12명 중 10위를 차지하며 아이즈원 멤버로 발탁, 현재 르세라핌으로 재데뷔해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