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준생들 눈 번쩍 뜨일 소식! 공공기관 토익 성적 인정기간, 지금보다 '확' 늘어난다
2023-02-03 14: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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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획재정부가 밝힌 내용
“응시자들 점진적으로 혜택 볼 것으로 기대”
공공기관 취준생들이라면 꼭 확인해야 할 소식이 있다.

최근 기획재정부가 밝힌 내용에 따르면 공공기관 채용에 필요한 토익·토플·아이엘츠(IELTS) 등 공인 영어 성적인정 기간이 2년에서 5년으로 확대된다. 정부는 해당 내용을 담은 공공기관 채용 지침을 다음 주 중으로 각 기관에 배부할 예정이다.
채용 응시자가 인사혁신처 사이버국가고시센터에 공인 영어 성적을 등록하면 시험일로부터 5년간 해당 성적이 인정되는 방식이다.

성적 등록은 당장 올해부터 가능하지만, 지금 시점에서 유효한 성적만 등록할 수 있다. 예를 들어 2020년에 응시한 시험인 경우 이미 시험 주관 기관에서 인정하는 성적 유효 기한 2년이 지났으므로 인정하지 않는다. 2021년 8월에 응시한 시험이라면 올해 8월까지 등록이 가능하고, 2026년 8월까지 성적이 인정된다.
이와 관련해 정부 관계자는 "향후 공공기관 채용 과정에서 응시자들이 점진적으로 혜택을 볼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정부는 올해 공공기관 신규채용 목표를 '2만2000명 플러스알파(+α)' 수준으로 잡았다.

추경호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지난 1일 서울 서초구 양재동 aT센터에서 열린 '2023 공공기관 채용정보박람회'에서 남긴 개회사에서 "청년들이 구직과정에서 겪는 어려움을 덜어주기 위한 다양한 일자리 정책을 추진하겠다"며 "구직을 단념한 청년의 노동시장 진입 및 복귀를 위해 최대 300만원의 청년도전준비금을 지원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추 부총리는 "대기업이 설계·운영해 청년 수요가 높은 첨단산업 직업훈련 지원 대상을 2만8000명에서 3만6000명으로 확대하고, 청년 일경험 지원사업 예산도 기존 50억 규모에서 553억원으로 증액하겠다"고 선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