뽀뽀 럽스타그램?…'열애 의혹' 오마이걸 아린-NCT 마크, 급히 입장 발표

2023-02-06 14: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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럽스타그램 의혹으로 열애설 터진 NCT 마크-마이걸 아린
양측 소속사 모두 빠르게 부정

그룹 NCT 마크와 오마이걸 아린이 갑작스러운 열애설에 입장을 밝혔다.

NCT 마크, 오마이걸 아린 / 마크, 아린 각 인스타그램
NCT 마크, 오마이걸 아린 / 마크, 아린 각 인스타그램

마크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는 6일 열애설과 관련해 "열애설은 사실무근"이라고 짧은 입장을 밝혔다.

아린 소속사 WM엔터테인먼트도 같은 날 "사실무근"이라며 문제가 된 사진에 대해 "(아린이) 가족여행 중 아버지가 찍어주신 사진"이라고 설명했다.

앞서 온라인 커뮤니티에서는 마크와 아린이 인스타그램에 유사한 사진을 올린 것이 아니냐며 '럽스타그램' 의혹을 제기했다.

아린이 지난 4일 올린 사진(왼쪽)과 마크가 지난해 10월 올린 사진(오른쪽)
아린이 지난 4일 올린 사진(왼쪽)과 마크가 지난해 10월 올린 사진(오른쪽)

발단은 아린이 전날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게재한 태양을 향해 입술을 내밀고 있는 사진이었다. 이에 일부 누리꾼들은 해당 사진이 마크가 지난해 10월 게재한 사진과 유사하다며 열애를 의심했다.

하지만 아린은 사진을 게재할 때부터 "아빠가"라는 글을 함께 올렸다. 또한 마크가 올린 사진과도 무려 4개월이나 차이가 나기 때문에 열애설은 해프닝으로 그쳤다.

한편 마크는 지난달 30일 발매된 NCT127 정규 4집 리패키지로 컴백해 '에이요(Ay-Yo)'로 활동 중이다. 아린은 지난달 종영한 tvN 토일드라마 '환혼: 빛과 그림자'에서 열연을 펼쳤다.

home 이설희 기자 seolhee2@wikitre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