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 떨어졌을 때 한입만 먹어도 확 오를 듯한 메가커피 딸기 신메뉴

2023-02-06 17: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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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가커피가 출시한 딸기 신메뉴
당류 40g 넘어서는 신메뉴 상태

메가커피의 2023년도 딸기 신메뉴가 눈길을 끌었다.

이하 메가MGC커피 공식 인스타그램
이하 메가MGC커피 공식 인스타그램

메가MGC커피는 지난달 새해를 맞이해 활기참, 즐거움을 강조한 '레디 베리 고' 콘셉트 신메뉴를 내놨다.

신메뉴는 △딸기 쿠키 프라페 △딸기 라떼 △리얼 베리 티플레저 △딸기주스와 디저트 3종(그릭요거 딸기놀라, 생딸기 크로플, 크리미 생딸기 도넛)으로 구성됐다.

특히 딸기주스, 딸기라떼, 리얼 베리 티플레저는 40g이 넘는 당류를 나타내고 있다. 단맛을 좋아하거나, 흔히 피곤함을 느껴 '당이 떨어졌다'고 말할 만한 상황에 한 잔이라도 마시게 되면 당이 확 오를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다만 가공식품을 통한 한국인의 하루 당류 적정 섭취량은 50g이다. 과량 섭취 시에는 지방으로 전환되어 축적되기 때문에 섭취량을 조절해야 한다.

딸기주스에는 비타민이 풍부한 딸기뿐만 아니라, 피쉬 콜라겐 480mg을 더해 특별함이 강조되기도 했다.

메가커피가 출시한 딸기 신메뉴 음료 3종
메가커피가 출시한 딸기 신메뉴 음료 3종

그릭요거딸기놀라는 생딸기와 라즈베리가 들어간 그릭요거트에 그래놀라가 더해져 든든한 한 끼 메뉴로 즐길 수도 있다. 당류도 29.9g으로 비교적 높지 않다.

이하 메가커피 딸기 신메뉴 1회 섭취 칼로리 및 당류 등 / 이하 메가커피 홈페이지
이하 메가커피 딸기 신메뉴 1회 섭취 칼로리 및 당류 등 / 이하 메가커피 홈페이지

이 밖에도 투썸플레이스, 할리스, 만랩커피, 커피베이 등 카페 프랜차이즈 업계는 최근 겨울 제철 과일 딸기를 활용한 음료와 디저트 신메뉴 출시를 앞다퉈 내놓고 있다.

home 한제윤 기자 story@wikitre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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