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뷰 안 한 데가 없다”...서장훈이 밝힌 중학생 당시 키, 믿기 힘들다 (+사진)

2023-02-07 09: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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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엇이든 물어보살’에서 나온 장면
서장훈이 밝힌 중학교 시절 키

서장훈이 과거 중학생 시절 키를 언급했다.

모두가 믿기 힘들 만한 발언이었다.

전 농구선수 서장훈 / 이하 뉴스1
전 농구선수 서장훈 / 이하 뉴스1

지난 6일 방송된 KBS Joy 예능 ‘무엇이든 물어보살’에서 이수근과 서장훈은 각자 졸업 사진을 공개했다. 이수근은 자신의 사진을 가리키며 “이걸 보고 옆 학교 여중생들이 연락 많이 온다?”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실제로 이수근은 귀여운 외모를 자랑했다.

서장훈은 졸업 사진 대신 농구부 친구와 함께 촬영했던 월간 신문 사진이 공개했다. 그는 “나는 아마 졸업 사진이 없어서 예전 중학교 때 기사에 난 사진이다”라며 웃음 지었다.

촬영 쉬는 시간, 이수근은 “이때 중학교 때 키가 어떻게 되냐”고 물었다. 서장훈은 “197cm”라고 말해 이수근을 깜짝 놀라게 만들었다.

서장훈은 “중학교 2학년에서 3학년 넘어가는 겨울에 석 달을 아파서 쉬었는데 13cm가 컸다. 그래서 197cm가 됐는데 감독님이 흥분을 하셔서 선수를 소개하는 팸플릿에 2m 2cm라고 적으셨다. (당시) 일간지, 스포츠 신문 등 인터뷰를 안 한 데가 없다”고 털어놨다.

그러자 이수근은 “그때 당시엔 2m짜리 자도 없었을 거다”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서장훈은 “아니 뭐 그랬을 수도 있는데 그러고 나서 첫 시합을 나가서 우승을 한 거다. 석 달 만에 인생이 바뀌었다”고 회상하며 호탕하게 웃어 보였다.

'무물보' MC 서장훈, 이수근
'무물보' MC 서장훈, 이수근

다음은 해당 방송 장면이다.

졸업 사진이 없어 당시 기사 사진 공개한 서장훈 / 이하 KBS Joy '무엇이든 물어보살'
졸업 사진이 없어 당시 기사 사진 공개한 서장훈 / 이하 KBS Joy '무엇이든 물어보살'
중학생 시절의 서장훈 (출처: 월간 중앙 19년 7월호)
중학생 시절의 서장훈 (출처: 월간 중앙 19년 7월호)
중2~중3 넘어가는 시기에 197cm였다는 서장훈
중2~중3 넘어가는 시기에 197cm였다는 서장훈
감독이 2m 2cm로 부풀렸다고 말하는 서장훈
감독이 2m 2cm로 부풀렸다고 말하는 서장훈
웃음 짓는 두 사람
웃음 짓는 두 사람
인터뷰 안 한 곳이 없었다는 서장훈
인터뷰 안 한 곳이 없었다는 서장훈
home 김희은 기자 1127khe@wikitre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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