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구선수에게 축구장 한복판에서 '반지 프러포즈' 받은 여배우
2023-02-07 16: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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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명 축구선수가 지난 6일 트위터에 올린 소식
일본 축구선수 나가토모 유토, 아내 넷째 임신 소식 전해

축구장에서 반지 프러포즈를 해 화제를 모았던 일본 축구선수 나가토모 유토(36)의 아내 배우 타이라 아이리(38)가 넷째를 임신했다.
나가토모 유토는 지난 6일 자신의 트위터 계정에 "2월 5일은 큰아들의 다섯 번째 생일이었다. 건강하게 쑥쑥 자라줘서 고맙다"며 가족사진을 올렸다.

그러면서 "그리고 또 하나 기쁜 소식은 아내 타이라 아이리가 넷째를 임신했다. 건강한 아기가 태어나길 바란다"고 전했다.
나카토모 유토와 타이라 아이리는 지난 2017년에 결혼, 이듬해 첫째를 낳았다. 지난 2019년에는 둘째를, 2021년에는 셋째를 낳으며 슬하에 아들 셋을 두고 있다.

두 사람의 결혼은 당시 큰 화제를 모았다. 그도 그럴 것이 일본 간판 축구선수인 나가토모 유토가 축구장 한복판에서 타이라 아이리에게 무릎을 꿇고 반지를 주며 프러포즈를 했기 때문이다.
나가모토 유토는 세리에A 명문 구단 인터 밀란에서 주전으로 활약했다. 현재는 도쿄FC에서 수비수로 뛰고 있다. 타이라 아이리는 영화 '주온: 더 파이널', '20세기 소년' 등에 출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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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하나 기자
story@wikitre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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