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64세 마돈나...모두를 놀라게 한 그래미 시상식 참석 근황 (사진)
2023-02-08 14: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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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65회 그래미 어워드 참석한 팝스타 마돈나
너무 달라진 외모에 외신들도 충격적이라는 반응
팝스타 마돈나가 달라진 외모를 뽐냈다.

지난 6일 오전 9시 55분(한국 시각) 미국에서 열린 제65회 그래미 어워드 시상식에는 마돈나가 참석해 무대에 올랐다.
이날 마돈나는 이전과 비교해 많이 달라진 외모로 보는 이들을 놀라게 했다.




마돈나는 '베스트 팝 듀오/그룹 퍼포먼스' 부문을 수상한 샘 스미스와 킴 페트라스의 무대를 소개하기 위해 단상으로 올랐다.
그는 부푼 입술과 두꺼워진 광대뼈, 풍선처럼 팽팽한 피부 등 성형, 시술을 받은 듯한 얼굴로 무대에 등장했다. 마돈나는 1958년생으로 올해 만 64세를 맞이했다.
외신들은 "60대의 마돈나의 얼굴은 주름이 하나도 없다"고 표현하는 등 마돈나가 성형수술을 받았다고 추측했다.
그래미 시상식 참석 이후 성형수술 논란이 거세지자 마돈나는 7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많은 사람들이 내 연설에 초점을 맞추는 대신 어떤 사람의 얼굴을 왜곡시킬 수 있는 긴 렌즈 카메라로 찍은 나의 클로즈업 사진에 대해서만 이야기하고 있다"고 비판했다.

이어 그는 "나는 연령차별과 여성혐오의 눈총에 사로잡혔다"며 "나는 내 외모나 옷 입는 방식에 대해 사과한 적이 없으며 사과하지 않을 것이다. 후배 여성 뮤지션들이 앞으로 더 나은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선구자 역할을 하게 되어 기쁘다. 난 앞으로 경계를 허물고 가부장제에 맞서 전복적인 행동을 할 것이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