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리아 '전주비빔라이스버거' 광고모델, 전주 사는 유비빔 씨 발탁 (+이유)
2023-02-08 17: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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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리아 전주비빔라이스버거 광고모델 화제
비빔밥에 남다른 애정 있는 유비빔 씨
롯데리아 '전주비빔라이스버거' 광고모델로 발탁된 주인공이 화제가 됐다.
광고모델은 전주에 사는 유비빔 씨다.


롯데리아가 '전주비빔라이스버거'를 지난 7일 한정 출시했다.
이번 신제품은 2016년 11월 단종 이후 약 7년 만에 새롭게 출시된 라이스버거 라인 제품이다. 한국 대표 전통음식 비빔밥을 버거로 재해석했다.
이런 가운데 롯데리아는 '전주비빔라이스버거' 광고모델로 전주에 사는 유비빔 씨를 발탁하고 광고 영상을 공개했다. 유비빔 씨는 비빔밥에 대해 남다른 애정으로 과거 방송 프로그램에도 출연한 전주의 유명인이다.
유비빔 씨는 광고에서 '비빔대감'으로 나왔다. 그러면서 기력이 떨어가는 왕 앞에서 "비비셔야 하옵니다"라는 말을 던져 웃음을 선사했다.
유 씨는 비빔밥이 너무 좋아 2007년 이름을 유비빔으로 개명했다. 그는 과거 KBS2TV 프로그램에 '비빔 중독에 빠진 남자'로 출연했다.
유 씨는 당시 비빔밥에 대한 남다른 애정을 드러냈다.
그는 제작진에게 "음식이 몸 안에 들어가면 다 비벼진다. 그래서 비빔밥을 먹는다"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비빔'에 대해 연구하는 비빔연구소도 운영하고 있다고 했다.
다음은 당시 방송 장면이다.







유비빔 씨는 현재 전주에서 비빔밥집을 하고 있다. 최근 유튜버 '빅페이스'가 가게로 찾아가 유비빔 씨를 만나 관심을 끌었다.
그는 여전히 비빔밥에 대한 남다른 애정을 드러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