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LC 해체 이후 리더 장승연, 멤버 SORN(손)과 한솥밥 먹는다

그룹 CLC(씨엘씨) 출신 가수 장승연이 새 소속사와 전속계약을 체결했다.

WILD Group(와일드그룹)은 9일 "CLC 리더 장승연과 전속계약을 체결했다"라고 밝혔다.

이어 "승연의 다양한 활동을 이어갈 수 있도록 전폭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 특히 동남아시아에서 활동을 보여줄 예정이다"고 전했다.

승연은 2015년에 그룹 CLC로 데뷔했다. 작년 3월까지 CLC 멤버와 리더로서 국내외 활발한 활동을 펼쳤다.

승연은 지난 2022년 9월에 SORN(손)과 장예은 발매된 컬래버 곡 'Nirvana Girl'(너바나 걸)의 안무를 만들었다.

승연이 전속계약을 맺은 WILD Group은 씨엘씨 SORN(손), 원더걸스 유빈, 래퍼 주노플로 등 소속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