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툰작가·유튜버 야옹이, 남편 전선욱과 파타야서 호화스러운 일상 공개 (+사진)
2023-02-10 11: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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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옹이 작가 “스스로 저를 부자라 생각해보지 못했다. 실제로 까보면 별거 없는 것도 사실”
네이버 웹툰 '여신강림' 연재 중인 야옹이 작가, 남편 전선욱과 호화스러운 파타야 여행 공개
포털사이트 네이버에 웹툰 '여신강림'을 연재 중인 야옹이 작가(김나영)가 남편 전선욱과 함께 호화스러운 일상을 공개했다.

최근 야옹이 작가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pattaya ♥ 팔만 탔다"라는 글과 함께 영상을 게재했다.
공개된 영상 속 야옹이 작가는 파타야에서 바다 뷰가 보이는 수영장 딸린 리조트에서 공간에서 행복한 미소를 지으며 남편 전선욱 작가와 함께 호화스러운 일상을 즐겼다.



이에 남편 전선욱은 "더 찍어줄게!!!"라는 댓글을 남겼다.

이를 본 누리꾼들은 "아니 어떻게 키도 큰데 여리여리할 수 있어요?", "아름답다. 근데 실물에 반도 담지 못했네", "결혼 축하드려요" 등 반응을 보였다.
또 "슈퍼카는 회사돈으로? 웹툰작가·유튜버 등 세무조사 착수! 뉴스 타셨네요"라는 댓글이 담겼다.


웹툰작가이자 유튜버 야옹이는 2020년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국내 출시가 1억 1390만 원을 호가하는 포르쉐 718박스터 GTS 앞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는 사진을 공개한 바 있다.
또한 지난해 3월에는 논란이 된 4억원 상당의 슈퍼카를 처분했다고 밝히기도.
야옹이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로마(스포츠카 애칭)는 매각을 하기로 결정했다. 이제 4억 슈퍼카 꼬리표는 떨어지겠군요"라는 가시 박힌 글을 남기기도 했다.

당시 그는 "기록하는 것을 좋아하고 표현하는 것을 좋아하는 성향이라 인스타그램을 이용하는 편인데 이제 블로그를 해볼까 한다. 뜻이 맞는 분과 소통하는 것도 좋고 취향을 공유하는 것도 좋은 것 같다"고 홍보했다.
야옹이 작가는 4억 페라리 슈퍼카는 물론 명품 옷 등으로 가득 찬 자신의 집을 공개한 바 있다. 자신은 30년 넘게 무주택자이며 청약 대기 중이라고 밝혔고, 이를 두고 누리꾼들 사이에서 논란이 일었다.
또 야옹이 작가는 당시 사과문을 올렸다. 그는 "시국이 힘든 만큼 깊이 생각하고 조심했어야 했는데 너무 쉽게 노출하고 가볍게 보인 것들이 많은 것 같아 스스로 부끄러워져 반성했다. 나로 인해 불편함을 느낀 분들 사과드린다"며 "스스로 저를 부자라 생각해보지 못했다. 실제로 까보면 별거 없는 것도 사실이다. 소비만 하고 내실이 없는 자신"이라고 밝혔다.
야옹이 작가와 전선욱 작가는 지난해 결혼식을 올리며 많은 이들의 축하를 받았다. 두 사람은 지난 2020년 공개 열애 후 2년 만에 결혼식을 올렸고, 교제 3년 만에 부부가 됐다.


야옹이 작가는 이혼 후 홀로 아이를 키워왔다. 공개 열애를 한 뒤 자신의 SNS를 통해 전선욱 작가와 아들의 모습을 공유하는 등 서로 의지하며 건강한 만남을 이어왔다.
한편 야옹이 작가는 웹툰 '여신강림'을 연재했으며 전선욱 작가는 웹툰 '프리드로우'를 연재하며 큰 사랑을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