갑자기 싹둑 자르고 등장…검정 단발로 깜짝 변신한 (여자)아이들 미연 (+사진)

그룹 (여자)아이들의 멤버 미연이 단발로 깜짝 변신해 눈길을 끌었다.

미연은 지난 9일 별다른 멘트 없이 단발로 변신한 모습이 담긴 사진을 인스타그램에 공개했다.

사진에서 미연은 새까만 흑발의 단발머리를 하고 있다. 가볍게 층이 진 스타일 덕에 발랄한 매력이 돋보였다. 상큼한 눈인사와 손 뽀뽀를 하며 사랑스러움을 더했다.

데뷔 이후 밝은 머리색에 긴 머리만을 고수하던 그가 색다른 머리 스타일을 하고 등장해 팬들의 눈길을 끌었다.

같은 그룹 멤버 전소연은 해당 게시물에 "언니 예쁘다"라며 칭찬했다. 그룹 트와이스의 멤버 사나는 "오늘 미연이 진짜 나 같다. 우리 진짜 닮았나 보다"라며 놀라워했다.

누리꾼들은 인스타그램에 "흑발이 이렇게 잘 어울릴 일이냐" "단발 미쳤다" "미모 보소" "청순, 귀염" "흑발 뒤집어지게 잘 어울린다" 등 댓글을 달았다.

미연이 속한 그룹 (여자)아이들(미연 민니 소연 우기 슈화)은 데뷔 초 흔하지 않은 콘셉트로 주목을 받았다. 곡 '라타타', '덤디덤디', '톰보이', '누드' 등을 발매하며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