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빠, 나도 그래…" 김종국 말에 눈물까지 쏟은 전소민

2023-02-12 21: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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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로 겨울 MT간 런닝맨 멤버들
전소민 "젊음이 하루하루 너무 아깝다"

배우 전소민이 가수 김종국 이야기에 공감해 눈물까지 흘렸다.

12일 방송된 SBS '런닝맨'에서 멤버들은 강원도로 겨울 MT를 떠났다.

이하 전소민 인스타그램
이하 전소민 인스타그램

낮잠 시간을 가진 후 멤버들은 레크리에이션을 위해 모였다. 첫 콘텐츠는 ‘선배와의 대화’로 전소민이 고민 상담에 나섰다.

전소민은 “요즘 사람을 만나는 게 너무 힘들다”라며 화두를 던졌고 멤버들이 답하기 시작했다.

특히 김종국이 자신의 하루 일과를 설명하는 도중 전소민이 눈물을 보였다.

이에 전소민은 “젊음이 아까워 혼자 시간을 보내는 것이 아쉽다. 이 시간을 더욱 알차게 쓰고 싶다”라고 말했다.

전소민의 눈물에 멤버들은 공감하며 위로했고 전소민은 “오빠들의 조언이 위로가 되었다”라고 말했다.

이하 SBS '런닝맨'
이하 SBS '런닝맨'

전소민은 올해 38살이다. 지난해 JTBC 드라마 '클리닝업'을 끝으로 '런닝맨'에서 주로 얼굴을 비추고 있다.

home 김민정 기자 wikikmj@wikitre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