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유·신세경 소속사의 유일한 남성 아티스트, 우즈 첫 행보 공개됐다 [공식]
2023-02-13 10:38
add remove print link
EDAM엔터테인먼트가 13일 공식 발표한 내용
우즈, 2월 22일 선공개곡 '심연' 발매
가수 WOODZ(조승연)가 EDAM엔터테인먼트에서 첫 앨범을 발매한다.

소속사 EDAM엔터테인먼트(이하 EDAM)는 13일 "우즈가 오는 2월 22일 미니 5집 선공개곡 '심연'으로 컴백한다"고 밝혔다.
이날 자정 공식 SNS를 통해 공개된 티저에는 아무도 없는 거대한 성을 뒤로한 채 홀로 서 있는 우즈의 모습이 담겨있다. 특히 한 편의 영화 포스터를 연상케 하는 몽환적인 색감과 이미지 상단의 문구가 보는 이들의 시선을 단번에 사로잡았다.
더불어 ‘우즈의 아주 개인적인 이야기 (A VERY PERSONAL STORY BY WOODZ)’라는 카피가 더해진 티저에는 “It's alright if you want a lot. I'll let you have it all. (당신이 많은 것을 원해도 괜찮아요. 내가 전부 다 줄게요.)”라는 의미심장한 메시지가 담겨있어 신곡에 대한 궁금증을 높였다.


이번 신곡 ‘심연’은 소속사 이적 후 처음으로 준비한 신보이자 지난해 5월 미니 4집 ‘COLORFUL TRAUMA’ 이후 약 9개월 만에 선보이는 곡이다.
우즈는 지난 2014년 그룹 유니크로 데뷔, 2019년 Mnet 예능 프로그램 ‘프로듀스 X101’에 출연해 프로젝트 그룹 엑스원(X1)으로 활동했다. 이후 솔로 활동을 시작한 우즈는 ‘난 너 없이’, ‘파랗게’, ‘WAITING’ 등 작사∙작곡에 참여해 뛰어난 실력을 발휘했다.
지난해 10월에는 아이유, 신세경 소속사 EDAM과 전속 계약 소식을 알려 음악 팬들을 깜짝 놀라게 했다. EDAM의 첫 남자 아티스트인 우즈가 이번에는 어떤 장르의 음악을 선보일지 귀추가 주목된다.
한편, 우즈 신곡 ‘심연’은 오는 22일 오후 6시 발매되며, 현재 발매 준비에 한창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