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월드서 포착된 토끼상 걸그룹 멤버…"어딜 봐서 30대 중반"
2023-02-14 15:47
add remove print link
롯데월드 방문한 카라 한승연
누리꾼 “어딜 봐서 30대 중반”
그룹 카라의 한승연이 동안 외모로 누리꾼들의 시선을 끌었다.

한승연은 별다른 멘트 없이 롯데월드에 방문해 찍은 사진을 최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공개했다.
한승연은 토끼 그림이 그려진 청바지와 분홍색 토끼 귀 머리띠를 쓴 채 놀이 기구 앞에서 사진을 찍고 있다. 양 갈래로 머리를 땋은 채 똘망똘망하게 카메라를 응시하는 모습이 귀여움을 자아냈다. 30대 중반이라는 나이가 무색할 만큼 학생 같은 외모를 자랑해 눈길을 끌었다.



누리꾼들은 SNS, 온라인 커뮤니티 등에 "나이 탈세하시네" "어딜 봐서 30대 중반" "학생이네 학생" "토끼 바지 너무 귀여운 거 아니냐" "뭘 먹었길래 안 늙죠" "고등학생인 줄" "여친 짤 무한 제공이다" "토끼 그 잡채" 등 댓글을 달았다.

1988년생인 한승연은 올해 36세다. 제 나이 같지 않은 '방부제 외모'를 자랑해 장나라, 최강희 등과 함께 '동안 스타'로 손꼽히고 있다.
한승연은 2007년 그룹 카라로 데뷔했다. 곡 '프리티 걸'(Pretty Girl), '허니'(Honey), '미스터', '루팡' (Lupin) 등 다수의 히트곡을 발매하며 큰 사랑을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