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정도는 해야 진정한 '얼죽아'… 이승윤 근황 사진, 보기만 해도 소름 돋는다

진정한 '얼죽아'(얼어 죽어도 아이스 아메리카노)를 실천해 이목을 끈 개그맨이 있다.

그 주인공은 바로 개그맨 이승윤이다.

이승윤은 지난 14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얼죽아. 나는 얼죽아다"라는 글과 함께 사진 2장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계곡의 얼음을 깨고 입수한 이승윤이 담겼다.

이날 그는 상의 탈의한 채 물속으로 들어가 아이스 아메리카노를 마셔 시선을 사로잡았다. 특히 추위로 인해 빨개진 코와 귀가 안쓰러움을 자아냈다.

이어 이승윤은 인상 가득한 표정으로도 추위를 참으며 인내심을 발휘해 보는 이들을 감탄케 했다.

이승윤은 얼음물 속에서도 유쾌한 매력을 드러내며 뼈그맨 면모를 뽐내 눈길을 붙잡았다.

해당 사진을 본 누리꾼들은 놀라움을 표하며 감탄을 이어가고 있다.

누리꾼들은 이승윤 인스타그램에 "인내심 끝판왕. 대단하십니다", "오빠 감기 조심하세요", "보기만 해도 춥네요", "와우 멋지십니다", "진짜가 나타났다", "얼죽아가 아니라 얼어서 죽겠다" 등 댓글을 남겼다.

이승윤은 2006년 KBS 21기 공채 개그맨으로 데뷔했으며, 11년째 MBN '나는 자연인이다'에 고정 출연 중이다.

한편 '나는 자연인이다'는 매주 수요일 오후 9시 10분에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