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은 주례 없이…" 개그맨 이종훈, 축하받을 소식 전했다

2023-02-14 18:59

add remove print link

비연예인 예비신부와 화촉
“아직 실감 안 나고 얼떨떨”

개그맨 이종훈(40)이 품절남 대열에 합류한다.

이종훈 자료 사진 / 연합뉴스
이종훈 자료 사진 / 연합뉴스

14일 뉴스1에 따르면 이종훈은 오는 4월 8일 서울 영등포구 여의공원로 KBS홀에서 비연예인 예비신부와 결혼식을 올린다. 식은 주례 없이 진행될 예정이다.

이종훈은 이날 매체에 "아직은 결혼이 실감 안 나고 얼떨떨하다. 결혼을 해봐야 실감이 날 것 같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이어 이종훈은 예비신부에 대해 "정말 예쁘고 착하고 현명하다"며 "항상 내가 하는 일을 응원해주고 내 단점까지 사랑해주는 사람이다. 내겐 완벽하다"고 말했다.

이종훈은 결혼 후 신부와 함께 미국으로 신혼여행을 떠난다. 이후 서울에서 알콩달콩 신혼 생활을 만끽할 예정이다.

이종훈은 2005년 KBS 특채로 데뷔했다. 이후 20기로 편입됐다. KBS2 '개그콘서트' 속 코너 '착한 녀석들', '라스트 헬스보이'로 많은 인기를 얻었다.

기사 이해를 돕기 위한 사진 / 4 PM production-Shutterstock.com
기사 이해를 돕기 위한 사진 / 4 PM production-Shutterstock.com
home 장연우 기자 story@wikitree.co.kr

NewsCha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