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악스럽다...한두 번 해본 솜씨가 아닌 '승리 절친' 정준영의 행동 (+영상)

과거 가수 정준영이 출연했던 한 예능 프로그램 영상이 재조명되고 있다. 현재 정준영은 빅뱅 멤버 승리(이승현)와 함께 이른바 '클럽 버닝썬 게이트 사건'에 연루돼 복역 중이다.

16일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한두 번 해본 솜씨가 아닌 정준영'이라는 제목의 게시물이 게재됐다.

공개된 영상에는 지난 2013년 방송된 MBC '우리 결혼했어요' 영상이 담겨 있다.

특히 영상 속 정준영은 함께 출연한 배우 정유미가 잠시 자리를 비우자 그의 잔에 음료를 덜어주는 모습이 포착돼 눈길을 끌었다.

누리꾼들은 "전문적이다", "습관은 못 숨긴다", "돈스파이크는 주사기 실력도 보여줬잖아", "절대 복귀하면 안 된다", "잘 섞네...", "소름 끼친다" 등의 반응을 드러냈다.

해당 대화방에는 FT아일랜드 출신 최종훈도 속해 있었으며 이후 정준영과 최종훈은 여성을 집단 성폭행하고 불법 촬영한 혐의로 각각 실형을 선고받았다.

특히 정준영은 2015년 말부터 수개월간 단체 대화방에서 몰래 찍은 성관계 영상과 사진을 공유하는 등 11차례에 걸쳐 불법 촬영물을 유포한 혐의도 받았으며 1심에서 징역 6년을 선고받은 정준영은 2심에서 징역 5년으로 감형됐다.

2020년 9월 대법원에서는 이를 확정, 정준영은 2025년 10월 1일 출소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