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짜 효과 있더라…” 실제 후기 많다는 김종국 '영어 공부법'

김종국이 자신만의 영어 회화 공부법을 공개했다.

지난 15일 다음 카페 ‘여성시대’에는 ‘실제로 효과 있다는 김종국 영어 회화법’이라는 글이 올라왔다.

해당 글에는 지난해 9월 김종국이 유튜브 채널에 올린 ‘운동과 영어는 닮은 점이 많습니다’라는 영상에서 김종국이 유튜브 PD, 친분이 있는 학원 강사와 함께 영어 공부법을 설명하는 장면이 담겼다.

김종국은 “영어는 ‘나’로 시작된다. 내 가족, 내 성격, 이름 등 설명을 먼저 할 수 있게 돼면 질문을 할 수 있다. 나를 모르면 대화를 못 한다. 나에 대해서 이야기할 수 있는 법을 먼저 배워야 한다”고 설명했다.

이어서 “평소에 자주 쓰는 표현, 단어 등을 영어로 할 줄 알아야 한다. 그리고 눈앞에 보이는 걸 영어 단어로 외워야 한다. 나는 헬스장에서 보이는 기구들도 다 영어 단어로 외웠다. 단어만 외워도 나중에 뭐라도 말할 수 있다. 틀린다고 사람들이 뭐라 하지 않는다”고 부연했다.

마지막으로 김종국은 “영어 발음은 소리로 접근해야 한다. ‘work out’ 그러면 ‘월까웃’ 들리는 대로 그냥 소리로 성대모사를 하듯 외웠다. 이걸 매일 하면 조금씩 는다”고 덧붙였다.

해당 글을 본 네티즌들은 “공부 자극된다”, “저거 긍정적인 후기 많더라”, “실제로 응용 바로 가능하다”, “아이들이 처음 언어 배울 때랑 비슷하네”, “유학 중인데 김종국 말이 맞다”며 긍정적인 댓글을 남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