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옷인 줄 알았는데?…17일 시선 싹쓸이한 화사 의문의 '하의' (영상)

2023-02-17 22: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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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개념 로라이즈 패션 선보인 화사
모두의 눈을 의심케 한 과감한 패션

그룹 마마무 멤버 화사가 독특한 공항 패션으로 놀라움을 안기고 있다.

17일 프랑스 파리로 출국하는 화사 / 이하 유튜브 '뉴스엔·NewsenTV'
17일 프랑스 파리로 출국하는 화사 / 이하 유튜브 '뉴스엔·NewsenTV'

화사는 17일 오전 인천 중구 운서동 인천국제공항 제1여객터미널을 통해 'MILK FESTIVAL PARIS 2023' 일정 참석차 프랑스 파리로 출국했다.

이날 화사는 아무나 시도하기 힘든 독보적인 공항 패션으로 현장에 있던 취재진의 이목을 끌었다.

화사는 이날 초록색 볼캡에 검은색 맨투맨과 회색 트레이닝 팬츠를 매칭해 전체적으로 '꾸안꾸'(꾸민 듯 안 꾸민 듯) 스타일링을 선보였다. 전형적인 아이돌 공항 패션의 정석이었다.

하지만 반전은 그의 하의에 있었다. 멀리서 봤을 땐 일반인처럼 보였던 그가 취재진의 카메라 쪽으로 가까이 다가오자 숨겨진 반전 요소가 드러났다.

그는 이날 청바지 위에 회색 트레이닝 팬츠를 덧입는 과감한 시도를 선보였다. 바지를 치골까지 내려 일부러 속옷을 노출하는 '로라이즈' 패션처럼 그는 청바지를 속옷으로 활용하는 센스를 자랑했다.

이날 그의 패션은 난해하다는 평가를 받을 수도 있었지만, 과감함의 아이콘으로 꼽히는 화사가 시도한 덕분에 금방 화제가 됐다. 그만의 실험적인 패션 철학이 돋보이는 스타일링이었다.

다음은 뉴스엔이 공개한 화사의 영상이다.

유튜브, 뉴스엔·NewsenTV
home 한소원 기자 qllk338r@wikitre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