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대 발표…” 최진실 딸 최준희, 돌연 '수술' 소식을 전했다
2023-02-20 1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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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진실 딸' 최준희, 성형수술 예고
“눈·코 재수술… 영상 공개할 것”
배우 고 최진실의 딸 최준희가 성형수술을 예고했다.
그 과정을 영상으로 모두 공개하겠다는 계획도 발표했다.

최준희는 19일 유튜브 채널 '둔히'를 통해 수술 소식을 알렸다.
그는 이날 영상에서 "중대 발표할 게 있다"며 "눈이랑 코 재수술을 한다"고 밝혔다.





수술을 결심한 이유를 두고는 "쌍꺼풀 수술을 한 지 2년이 좀 넘었는데 눈을 볼 때마다 '아, 이건 아니다' 싶었다"고 털어놨다.
그러면서 "병원에서 미간 너비를 재봤는데 미간이 넓은 편이라고 하더라"라며 "인아웃(라인)으로 하고 눈 위와 앞트임을 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최준희는 "코랑 눈(수술)을 같이한다. 그걸 성형 브이로그 영상으로 찍을 거"라며 "되게 자극적일 수도 있다. 성형 조장이 아니라 제 얼굴에 투자하는 것을 담는 영상"이라고 말했다.
이어 "제가 매부리코였는데 그걸 깎는 수술을 (과거에) 했다. 몸은 뼈를 깎은 걸 상처라고 생각한다더라. 그래서 뼈가 다시 자라는데, 나는 뼈가 자란 건 아니고 그걸 감안해서 너무 깎았다. 그래서 움푹 들어간 부분이 있다"며 코 수술을 같이 받게 된 사연도 공개했다.

그는 영상 말미에 "다음엔 (유튜브에) 코 재수술, 눈 재수술 브이로그가 올라갈 거다. 기대해 달라. 다음 영상에선 얼굴이 바뀌어 있을 수도 있다"고 전했다.
해당 소식을 접한 네티즌은 댓글을 통해 "볼 때마다 정말 귀엽고 예쁘네요", "수술 잘 받으시길 기도합니다", "지금도 예뻐요", "있는 그대로의 당신을 응원합니다", "또 다른 모습의 준희라도 사랑해요"라고 말했다.

2003년생인 최준희는 배우 최진실의 딸로 이름을 알렸다.
배우 지망생이었던 그는 지난해 2월 와이블룸엔터테인먼트와 전속계약 체결 소식을 알리고 본격적인 활동을 예고했으나, 3개월 만에 계약을 해지해 여럿의 의문을 샀다.
이와 관련해 최준희는 지난달 진행한 인스타그램 라이브 방송에서 "연예계 활동을 하진 않을 것 같다"고 밝혔다. 그 이유를 따로 언급하진 않았으나 "대신 유튜브로 소통할 예정"이라며 새 계획을 알렸다.

실제로 지난달 유튜브 채널을 열고 팬들과 소통하고 있다.
현재 유튜버 겸 사업가, 인플루언서로 활동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