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찐 태이랑 사귐”... 태리태리 강태리, 남자친구와 포르쉐 타고 제주도 여행 (사진)
2023-02-21 14: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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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튜브 '태리태리' 전 걸그룹 출신 인플루언서 강태리
강태리-김태이 열애설 소식에 팬들 “태이랑 칼국수 먹으러 갔구나... 여기를...”
유튜버 태리태리 강태리가 '환승연애2' 출연자 김태이와 열애설에 휩싸여 화제를 모으고 있다.

강태리는 최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초록탤"이라며 남자친구와의 제주 여행을 인증했다.
강태리는 포르쉐 타이칸을 타고 앉고, 서 있는 사진 등 마치 자신의 외제 차를 인증하듯 제주 바다를 배경 삼아 여러 사진을 게재했다.



강태리는 현재 넷플릭스 '환승연애2' 출연자이자 배우 출신 인플루언서 김태이와 열애설로 뜨거운 감자다.
김태이와 커플템으로 의심되는 목걸이를 하는 사진을 공개하며 열애설을 인정하기도 했다.

이를 본 누리꾼들은 "태이랑 칼국수 먹으러 갔구나.. 여기를...", "ㄹㅇ 찐 태이랑 사귐..? 헐 우리 나언이는 어쩌냐?", "언니 초록색 목걸이 정보 알려주세요", "와 강태리 진짜 나언이랑 똑 닮았어" 등 두 사람의 열애 사실을 인정하는 듯한 반응이 다수였다.

또한 "깔맞춤 아주 바람직하다", "신발 너무 예뻐요 정보 좀 알려주세요" 등 강태리가 착용한 아이템에 대한 반응도 보였다.
그룹 트랜디 출신 강태리는 2013년 앨범 'Candy Boy'(캔디보이)로 K-POP의 트렌드를 주도할 신인 여성 5인조로 데뷔했다. 하지만 2015년 이후 앨범이 더 이상 발매되지 않고, 잠정 팀 해체가 이뤄졌다.



트랜디 데뷔 당시 강태리는 리더 루루로 활동했고, 당시 본명은 강윤경이었고, 이후 강태리로 개명했다.
강태리는 현재 '태리태리' 운영 중인 유튜버로 총 50만 명의 구독자를 보유하고 있다.
강태리는 얼마 전 자신의 인스타그램 무엇이든 물어보세요 (무물) 타임에 자신은 남자친구가 있다고 솔직하게 밝혔다.


강태리의 열애설 상대 김태이는 의류 브랜드 디자이너이며, 모델로 방송계에 데뷔했다. 김태이의 마지막 배우 활동은 SBS 드라마 '황후의 품격'에서 알바 지원자로 단역으로 출연했다.
김태이는 현재 모델로 활동 중이며 최근 코스메틱 모 브랜드에 새 모델로 발탁됐다.

이후 김태이는 대중에게 알려지기 시작한 건 지난해 방송된 티빙 '환승연애2'에 출연해 많은 관심을 받았다. 인기에 힘입어 김태이는 45만 팔로워를 자랑하는 인플루언서가 됐다. 또 '환승연애2' 최종회에서 박나언과 서로를 선택해 최종 커플까지 성사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