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전드 웹툰 '방과 후 전쟁활동' 실사화, 드디어 베일 벗었다 (영상)

‘방과 후 전쟁활동’ 첫 예고 영상이 공개됐다.

티빙 오리지널 시리즈 ‘방과 후 전쟁활동’ 측은 지난 20일 티저 예고 영상을 공개했다.

웹드라마 '방과 후 전쟁활동’은 하늘을 뒤덮은 괴생명체의 공격에 맞서 싸우기 위해 입시 전쟁이 아닌 ‘진짜 전쟁’을 시작한 고3 학생들의 이야기를 그린 시리즈다. 폭발적인 인기를 얻은 하일권 작가의 동명의 네이버웹툰을 원작으로 한다.

‘미스터 기간제’ 성용일 감독이 연출을 맡았으며 '눈이 부시게' 이남규 작가가 크리에이터로 참여했다.

공개된 예고 영상은 미확인 구체의 공습으로 시작된다. 대한민국은 혼란에 빠지고 고등학교 3학년 학생들까지 국가 총동원령이 내려진다. 학교는 하루아침에 군사 훈련 장소로 바뀌고 수능을 50일 앞둔 3학년 2반 학생들은 방과 후 전쟁 활동을 시작한다.

예고 영상이 공개되자 네티즌들은 "캐스팅 완전 다 신인이네", "웹툰 진짜 재밌었는데 기대된다", "어떻게 나올지", "애매하게 나오지 말고 차라리 청불로 나왔으면 좋겠다", "재밌어 보인다" 등 기대감을 나타냈다.

티빙 오리지널 시리즈 ‘방과 후 전쟁활동’은 오는 3월 티빙에서 공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