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준엽♥서희원, 22일 올라온 사진 한 장…'범죄경력조회' 확인서였다

2023-02-22 20: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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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가짜뉴스에 시달린 구준엽♥서희원
서희원, 가짜뉴스에 적극 대응…구준엽 범죄경력조회까지 인증

최근 가짜뉴스에 시달린 구준엽·서희원 부부가 강력하게 대응했다.

서희원·구준엽 부부(왼쪽부터) / 구준엽 인스타그램
서희원·구준엽 부부(왼쪽부터) / 구준엽 인스타그램

서희원은 22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경찰청장의 직인이 찍힌 구준엽의 범죄경력조회 확인서를 공개했다.

공개된 확인서에 따르면 구준엽은 ▲성폭력 ▲가정폭력 ▲아동학대 ▲성매매 알선 및 강요 ▲최근 10년 이내의 금고 이상의 형에 해당하는 범죄 경력 등의 해당 사항이 전혀 없다.

서희원은 "최근 허위 뉴스에 대해 구준엽은 2022년 4월 대한민국에서 범죄 기록이 없다는 증빙 서류를 취득해 확인했음을 알려드린다"라며 "유언비어, 허구, 사회질서에 영향을 주는 악성 글은 모두 법적 처벌을 하겠다"라고 강조했다.

서희원이 공개한 구준엽의 범죄경력조회 회신서 / 서희원 인스타그램
서희원이 공개한 구준엽의 범죄경력조회 회신서 / 서희원 인스타그램

구준엽·서희원 부부는 이혼설 등 심각한 가짜뉴스에 시달리고 있다. 최근 중국 웨이보 등에는 구준엽이 서희원과의 결혼을 1년 만에 후회하며 이혼을 고민하고 있다는 내용의 조작 영상이 퍼졌다.

이에 두 사람은 이런 가짜뉴스에 아랑곳하지 않고 알콩달콩한 모습을 보이며 루머를 일축했다. 하지만 계속해서 퍼지는 악의적 가짜뉴스에 서희원이 칼을 빼든 것으로 보인다.

한편 구준엽과 서희원은 지난해 3월 갑작스럽게 결혼을 발표했다. 당시 구준엽은 "그녀의 이혼 소식을 듣고 20년 전 그 번호를 찾아 연락했다. 다행히 그 번호 그대로여서 우리는 다시 연결될 수 있었다. 이미 지나간 많은 시간을 더 허비할 수 없어 내가 먼저 결혼을 제안했다"라고 진심을 밝혔다.

home 이설희 기자 seolhee2@wikitre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