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짜 과즙이 들어 있는 음료' 쉽게 찾는 방법을 알려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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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제 과즙 첨가된 음료에만 과일 사진 가능
가공식품에는 과일 사진,그림 넣을 수 없어
시중에 다양한 과일 음료들이 판매되고 있다. 이 중 대부분은 과일 향인 합성착향료만 들어 있고 실제 과일, 과즙이 첨가되지 않은 경우가 대다수다. 그렇다면 이 둘을 구분하는 방법은 무엇일까.

식품의약품안전처가 제시한 '식품 등의 표시기준'에 따라 합성착향료만을 사용해 원재료의 향 또는 맛을 내는 경우 향이나 맛을 뜻하는 그림과 사진을 표시하지 못한다. 소비자의 오인과 혼동을 막기 위함이다.
또한 맛, 향을 내기 위해 사용한 합성착향료를 제품명이나 제품명의 일부로 사용하고자 할 때는 성분명 다음에 '향'자를 사용해야 한다. 예를 들어 향료가 들어갔다면 '오렌지 과즙100%, 천연향료 포함'으로 표기해야 한다.

실제 음료들을 살펴보면 진짜 과즙이 들어간 제품표면에는 과일 사진이 표시되어 있지만 향료만 첨가된 제품은 문구나 도안에서 법적인 규제를 받아 색상으로 해당 과일을 연상시키게끔 했다.
하지만 정제수·색소·향료 등이 들어갔어도 특정 과육을 짜낸 과즙이 있으면 100%로 표기할 수 있기 때문에 소비자 혼란은 여전하다.
다만 2020년부터 식품첨가물이 들어갔다면 100% 표시 옆 또는 아래에 식품첨가물 명칭이나 용도를 의무적으로 표기해야 한다.
만약 과즙으로만 구성된 음료를 찾고 싶다면 원재료 및 성분 함량을 확인하면 된다. 오렌지 착즙 주스의 경우 정제수·색소·향료 등이 없고 오렌지 또는 오렌지 과즙만 적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