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승연애2' 이지연, 8세 연상 남성과 5개월 째 열애 사실 깜짝 고백

TVING 예능 '환승연애2' 출연자 이지연이 열애 사실을 깜짝 고백했다.

이지연은 지난 23일 공개된 웹 예능 '일일칠=덱스의 냉터뷰'에서 "남자친구가 있다"며 5개월째 교제 중이라고 밝혔다.

이어 MC 덱스가 남자친구의 나이를 물어보자 그는 "1989년생"이라고 말했다가 당황해하며 "긴장해서 말을 잘못했다. 1993년생이다"라고 곧바로 정정했다. 그는 "나이까지 물어볼 줄 몰랐다"며 어쩔 줄 몰라 했다.

이날 이지연은 '환승연애2' 관련 잘못 알려진 정보들에 대해서도 이야기를 나눴다.

이지연은 "'환승연애2' 출연자들과 완전 친하게 지내고 연락도 한다"며 불화설을 부인했다. 그는 "'환승연애2' 출연자들이 1박 2일로 다 같이 놀러 갔는데 내가 안 갔었다. 그것 때문에 불화설이 생겼다"며 "진짜 일정이 있어서 안 간 거고 여러 추측을 하시는데 잘 지낸다"고 해명했다.

또 출연료에 대해서는 "프로그램이 잘 되다 보니까 많은 분이 추측해주시더라"라며 "일단 그 추측은 '다 틀렸다' 이렇게만 말할 수 있을 거 같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이지연은 "갑자기 유명해지니까 좀 부담스러웠다. 그래도 끝나고 좋아해 주시는 분들과 응원 DM(다이렉트 메시지) 보내주시는 분들 덕분에 힘이 많이 됐다"며 '환승연애2'에 출연한 소감을 밝혔다.

이지연은 '환승연애2'에서 전 연인 김태이와 함께 출연했다. 화려한 외모와 귀여운 사투리 말투로 주목을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