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민아 불참 논란… '2월의 신부' 서인영, 美친 결혼식 사진 풀었다 (+사진)

그룹 쥬얼리 출신 가수 서인영이 결혼식 사진을 공개해 이목이 쏠렸다.

서인영은 28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행복했던 시간"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 3장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서인영은 환한 미소를 지으며 미모를 뽐냈다. 그는 지난 26일 연상의 비연예인 사업가와 비공개 결혼식을 올렸다.

이날 꽃무늬가 가득 새겨진 시스루 드레스를 입은 서인영은 우월한 보디라인을 드러내 눈길을 붙잡았다.

또 작은 얼굴에 선명한 이목구비, 날렵한 턱선 등으로 비주얼을 자랑해 보는 이들을 감탄케 했다.

이어 남편과 나란히 선 서인영은 설렘 가득한 표정을 지어 부러움을 자아냈다.

해당 사진을 본 누리꾼들은 "와 너무 예쁘다. 실제로 못 봐서 아쉬워요", "아름다워요. 행복하게 사세요", "정말 축하드려요", "오 마이 갓. 너무 예뻐요", "와 천사 같고 요정 같아요" 등 반응을 보였다.

한편 서인영의 결혼식에는 쥬얼리로 함께 활동했던 박정아, 이지현, 하주연, 김은정 등이 하객으로 참석해 축하를 보냈다. 그러나 멤버였던 조민아는 불참했고, 일각에서는 불화설이 제기됐다.

이에 조민아는 SNS를 통해 "방송만 하면 뒤통수 맞듯 아무 연락 없이 나만 빼고 녹화한 걸 TV로 봐왔다"며 "이번 결혼식에도 초대받지 못했는데 어떻게 알고 가겠냐"고 토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