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디어 재계약 소식 전한 우주소녀, 아쉽게도 8명만 스타쉽에 남는다
2023-03-03 14: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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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약 만료된 그룹 우주소녀
멤버 8명만 스타쉽과 재계약
그룹 우주소녀가 일부 멤버를 제외하고 현 소속사와 재계약을 맺었다.
스타쉽엔터테인먼트는 3일 우주소녀 공식 팬 카페를 통해 "우주소녀 멤버 엑시, 설아, 보나, 수빈, 은서, 여름, 다영, 연정 8인과 재계약을 맺었다"고 밝혔다.
소속사는 "당사와 멤버 루다, 다원은 오랜 시간 진솔하고 심도 있는 논의를 이어 왔으나 아쉽게도 전속계약을 마무리하게 됐다. 그동안 루다, 다원이 보여준 각고의 노력과 헌신에 깊은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고 말했다.
이어 "우주소녀 활동을 함께 했던 위에화 엔터테인먼트 소속의 선의, 성소, 미기 3인도 우주소녀와의 계약을 자동 종료한다"고 덧붙였다.
2016년 13인조로 데뷔한 우주소녀는 지난달 25일 데뷔 7주년을 맞았다. 2018년부터는 중국인 멤버 선의, 성소, 미기가 국내 활동을 중단하면서 10인 체제로 활동했다. 계약 만료로 멤버 총 5명이 그룹을 탈퇴하면서 8인 체제로 그룹 활동을 이어갈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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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아 기자
story@wikitre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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